미니 아이폰 갤럭시 개인적인 사용 후기
- sands
- 조회 수 460
- 2019.11.02. 19:46
개인적으로 갤럭시나 아이폰이나 다 비슷하게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기기에 까다롭지 않다는건 그만큼 둔하거나,
딱히 하는게 없다는 의미긴 합니다.
제가 느낀 각 기기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 : 삼성페이, 홈화면 정리 기능
아이폰 : 애플워치와의 연동, 일체감이 느껴지는 인터페이스
안드로이드랑 아이폰 번갈아 사용하고 있는데,
둘 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파일 전송은 원드라이브로 전부 넘겨버려서 클라우드 쓰고 있고,
스마트폰으로 하는 주 기능인 인터넷, 메신저, 전화에 문제없으면 불만은 없네요.
개인적으로 갤럭시가 조금 더 좋았던 점은 삼성페이,
그리고 홈 화면에 필요한 어플만 꺼내둘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은 모든 어플이 다 메인에 나와있어서,
어플 깔 때마다 항상 정리를 해줘야만 할 것 같은데,
갤럭시는 그런거 없이, 해당 어플이 필요한 경우에만 홈으로 꺼내둘 수 있어서 좋았네요.
웨어러블과의 연동성은 애플워치와 아이폰쪽의 만족감이 더 높았습니다.
갤럭시의 경우, 워치의 운동 정보를 웨어러블 앱을 켜야하는데,
개인적으로 워치의 정보는 워치 앱에서 다 처리하는게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애플이 제공하는 앱만 사용하면 일체감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삼성의 경우 가끔씩 삼성이 제공하는 어플 사이의 이질감이 조금씩 느껴지는데,
애플 제품을 사용할 때는 이러한 점을 거의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굳이 차이점을 느끼는 부분은 이 정도였네요.
애니메이션은 원래 큰 관심이 없었고,
스마트폰을 컴퓨터에 연결해본지도 상당히 오래됐기 때문에,
저장소 문제는 저한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항상 제품 선택은 본인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에 맞추면 되는 부분이지
뭐가 더 낫다 못하다 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삼성 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