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전 LG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 S.C
- 조회 수 339
- 2019.11.03. 01:01
아이폰은 그냥 아이폰 그 자체므로 논외입니다.
적어도 내수시장에서도 좀 경쟁체제라는게 생겼으면 좋겠네요.
삼성 독점시장이나 마찬가지인 수준인데 이렇게되면 많은 이들이
애플 욕하는거마냥 '뭐. 이렇게 만들어도 살거잖아?'
이렇게 될게 불보듯 뻔합니다. 경쟁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최소한 경쟁이라고 말을 꺼내볼수야 있는 G3 S5때 시절급으로 시장점유율이 좀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차피 이지경이 된건 다 자업자득이니 할말은 없지만요..
전 이걸 노트10에서 느꼈습니다.
FHD 박고 125만원, SD제거 등 아무리 봐도 그 가격이 합리적인 기기는 아니거든요.
꼬우면 큰거사야지 하고 대놓고 너프된 케이스입니다.
LG가 119에 FHD 박았다고 솔직히 깔 처지 못된다고 느껴지네요.
여러매체가 언급하듯이 이미 삼성의 주경쟁대상은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업체로 넘어간지 오래라
lg하나 없어진다고 그렇게 내수에서 막나갈 상황은 아닙니다. 그 빈자리를 삼성이 채울수있다고 아무도 장담 못하니까요
최근 20대 아이폰 선호율도 그렇고 한창 아이폰 진출당시 10대이던 연령대가 경제력을 가지면서 애플로 많이들 가는 상황이라 lg없다고 국내서 막나갈거라는 생각은하지않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삼성도 노트를 맘놓고 130부르는것도 애플이 당당하게 XS로 198을 달성해줘서 가능한거라
애플을빼고 이시장을 논한다는거부터가 오류가있다 생각합니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제품이 좋아야겠죠..
두 기기를 모두 써보고 있는 입장에서 사용편의성이 격차가 너무 벌어져 있는 느낌이라.. 물론 라이트하게 쓰기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