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 팹리스 사업은 한계가 있긴 한 듯..
- Eidio
- 조회 수 371
- 2019.11.07. 18:19
오피셜로 포지션을 크게 가져가는 게 CIS, AP, DDI 이렇게 3개인데..
DDI는 15년인가 넘게 점유율 1위이고 앞으로도 중소형 OLED 덕에 계속 1위할 테지만 2위 노바텍 실적만 봐도
영업이익 많아봤자 3~5,000억 정도가 한계인 것 같고
AP는 이 분야의 과점적 사업자인 퀄컴도 칩 판매 수익은 연간 마진 2조..
마찬가지로 CIS 과점 사업자인 소니도 1~2조가 최대 수익이고.
삼성이 아무리 잘해도 퀄컴, 소니 수익의 반땅 먹으면 대박이죠. 여기에 DDI랑 자질구레한 품목 더해도 결국 2~3조일 듯.
물론 2~3조 마진 남기는 팹리스가 전세계에 5개도 안 되고 한국에서 나온다면 산업적으로도 엄청난 일이지만
삼성이라는 덩치에 비하면 한계가 있긴 하군여.
댓글
ap뿐만 아니라 계속 해오던 cis 시장이 확 커지면서 오히려 지금 노를 저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