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얘기 하니까 예전 피자집 알바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 비온날흙비린내
- 조회 수 78
- 2019.11.13. 22:20
같은 동갑 여자애한테
"니가 이따위로 일하는데 너랑 나랑 똑같은 최저시급 받고 일하면 내 기분이 어떻겠냐",
제가 버벅이면서 피자 만든거 폰 카메라로 찍으면서 "우울할때마다 이거 보고 웃어야겠다"
라는 정말이지 창의적이고 신박한 갈굼을 당하고 3주만에 때려쳤던 기억이 있읍니다..
하루만에 갈굼에 못 견뎌 때려치고 나간 사람이 수두룩 빽빽했다는데 그래도 저 정도면 오래 버틴 축에 속한다는게 ㅋㅋㅋ
댓글
모르면 요령을 알려주면 되지
저렇게 모욕을 주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