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전에
- Love헌터
- 조회 수 91
- 2019.11.26. 17:48
거리두기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커뮤는 온라인 관심있는 주제로 모인 쉼터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쉼터에서 보통 무엇을 하나요. 그냥 세상사가 힘들어서 잠시 쉬고 싶다.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다. 어떤 정보를 얻고 싶다. 일 하다가 남은 시간 그냥 와 보았다. 대체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기 위해서 오지 않나요. 그리고 쉼터에도 지켜야 할 예절과 규칙의 존재합니다. 그 규칙 속에서 자신의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과 사람의 만나서 여러가지 행동을 하다보면 불편한 말을 듣게되고 쉬려고 왔는데 스트레스 받는 일도 발생합니다.
이 때 거리두기를 하면 됩니다. 한 발 물러서서 보시면 안 보이던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에 과몰입해서 불편하다. 위화감 조성한다. 그에 비해 나는 무엇인가? 이런 자괴감 든다. 너무 감정 이입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커뮤에 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 이야기하고 싶으면 자유롭게 하세요. 남의 이야기가 듣고 싶다. 들으세요. 정보를 얻고 싶다. 얻으세요. 단지 내 이야기나 남의 이야기에 과몰입 하거나 감정이입해서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마세요. 나와 상대방 감정을 힘들게 하려고 커뮤에 온것은 아니 잖아요.
이상입니다.
댓글
1
1등 BarryWhite
2019.11.26. 22:52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니, 나와 다른 무언가를 보고 유쾌할 수도 불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게 커뮤니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