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써놓고 보니 엑시 연구팀 짤릴만 한 것 같...

방향성과 상관없이 그냥 안좋습니다.

방향성 얘기는... 싱글부스트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싱글부스트 없이도 밀리고 싱글부스트 비교적 낮은 M4도 동일하게 밀립니다.

마냥 안 좋다기에는 855보다 싱글은 높게 나오긴 하죠..

m4 코어 사이즈가 그 성능에 비해 너무 비대하고 전성비가 똥망 수준이라 그렇지..

그 이야기보단 m2까진 그래도 레퍼런스 대비 살짝은 좋았거든요. 

애플잡겠다고 갑자기 방향을 바꾸더만 전성비개판이며 코어크기며 거대해져서....

아하.. 자동차가 방향을 선회하다가 전복되어버린 거지 그 방향이 잘못된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군요.. 제가 잘못 이해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얘기를 더 잘 설명해주셨네요..

특히 애플 싱글성능 따라잡겠다고 갑자기 m3부터

다이사이즈 대폭 확대, 무리한 부스트클럭, 핫플러그 세팅이 어우러져

총체적난국을 빚어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거기다가 스케줄러 문제까지 ㅠㅠ

그저 퀄컴이나 이겨먹었으면 괜찮았을걸.... ㅉ

저는 연산성능 자체보다는 소비전력이 문제라고 더 생각해요. 9810도 삼성이 처음에 고려하던 2.3Ghz 클럭만 도달하면 845랑 동등 내지는 소폭 앞선다는게 아난드텍 리뷰에서 밝혀졌죠. 물론 이때 소비 전력은 화면켜짐 3시간 겨우 찍을정도라 실사용엔 의미가 없죠. 9810에 들어간 핫플러깅이니 싱글부스트니 하는것들도 사실 실사용 시간 어느정도 잡으면서 저 성능 써먹어 보려다 아주 제대로 말아먹은 케이스라... 뭐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이야기인것 같습니다만 저 소비전력만 잡았어도 상황이 많이 달랐지 않았을까 합니다.

a11 이전엔 성능의 애플이라고 하긴 힘들었죠.

멀티는 엄연히 안드로이드 진영이 강세였기 때문에

사실 막 성능의 애플이다랄 것까진 없지만 A9랑 A10도 정말 좋았긴 했어요... A8에서 주춤했었긴 한데 스로틀링이 거의 없다시피 했구요

A5, A6 등도 GPU 좋고 싱글 좋아서 체감 좋았습니다

제가 다 써봤어요.

좋다 정도야 맞지만 지금처럼 언터처블은 아녔으니까요

a11에서 대폭 향상된건 그냥 hmp때문입니다 빅코어자 ㅔ늨 큰 향상 없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