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제는 옛날처럼 충동지름은 못하겠더라구요..
- 라시드
- 조회 수 247
- 2019.12.01. 22:22
나이 먹어서 그런가..
한참 지름신이랑 함께할땐
680클래시파이드 직구로 두개씩 사고
바로 타이탄 나오길래 컴퓨존 가서
타이탄 두장 바로 또 사와서 커수하고..
ax1200i 도 나오자마자 망설임없이 지르고..
진짜 통장잔고 따윈 상관 없다 이런 마인드였는데
30대 되니깐 진짜 필요한가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딱히 필요성이 없겠다 싶으면 안지르게되더라구요..ㅠ
지금도 3950x에 2080ti로 지를까 하는 유혹이 강하게 있긴하지만..
굳이 16코어를..?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마우스에서 손을 뗍니다..
거의 웹서핑 아니면 적당한 게임들만 하니깐
다중코어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
물론 코딩하고 업으로 삼는분에겐 코어수는 중요하겠지만요 ㄷㄷ
댓글
제가 살시기에는 9900K가 15만원 정도 싼 시기라서
지금 생각해봐도 왜 내가 3900X를 샀지? 싶긴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