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회사생활 한풀이좀..
- sjkoon
- 조회 수 136
- 2019.12.20. 21:09
하반기 지나고 연말이라 그런지 올해안에 쳐내야 될 업무들이 밀려있습니다.
저는 정신없을때 여기에 들어와서 뭐 준비할것도 없이 바로 실무 투입됐죠.
프리랜서좀 하다가 와서 그런지 주는일 쳐내는게 첨엔 수월했습니다 핑퐁 탁구처럼 일처리 했죠.
근데 신입이 들어오고 바쁜게 좀 줄어드니 제 업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잡일이 계속 중간이 끼어들어오고 제 업무까지 과중되니까 좀 지친거같습니다.
탁구공이 두세개가 한번에 날아오는데 다 쳐내야하는 느낌..
몸이 지쳐서 야근을 쭈욱 스킵하니 일은 더 쌓이고. 악순환에 빠진듯 합니다.
새로온 신입분은 여유로울때 들어와서 케어도 잘 받고있는 편이고요. 대비되어서 좀 더 지치기도 하더라고요.
돈이 대수가 아니고 뭔가 편안하게 다니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것 같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댓글
한참 바쁘시기죠 ㅠ 힘내십시오. 좋아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