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신종코로나 '3번 확진자' 일산에서 죽집·커피숍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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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17:20
경기도는 31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3번 확진자는 20일 귀국 후 25일 격리될 때까지 서울 강남과 경기 고양시 일대를 돌아다녔는데 지금까지 고양지역 경로는 '음식점, 카페 이용' 정도로 제한적으로만 정보가 공개돼 도민들 불안 해소 차원에서 방문지 2곳을 확인해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국 우한시 거주자인 이 환자는 20일 귀국 후 24일 오전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글로비 성형외과), 한일관(압구정로), 본죽(도산대로), 호텔(호텔뉴브) 등을 이용했다.
도가 24일 오후 이동 경로를 추가로 확인한 결과, 24일 오후 2시에는 일산 소재 본죽 정발산점을 이용하고, 오후 4시 식사동 스타벅스를 다녀간 것으로 추가로 확인됐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POD&oid=001&aid=0011369676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세 번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여섯 번째 환자가 가족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확인돼 '3차 감염'이 현실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3번 환자와 6번 환자가 접촉한 지 불과 10일도 안 돼 6번 환자의 접촉자인 가족 2명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옴으로써 신종코로나의 전파 속도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고, 슈퍼전파자도 등장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131170321440
문제의 3번 확진자는 3차감염까지 시켰습니다.
3번 > 6번(지인, 같이 식사) > 가족 2명
가족중에는 어린이집 교사도 있었고 따라서 현재 해당 어린이집은 휴원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