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고려해봄직한 V60 -> G9 원가절감 요소
- Stellist
- 조회 수 507
- 2020.02.04. 19:59
1. 듀얼스크린 기본패키지 제외
듀얼스크린이 필요없는 사람도 있고, 가장 확실하게 원가절감 할 수 있는 요소... 단 이렇게 되면 LG가 주장하던 듀얼스크린 별매 가격(21만 9천원)에 맞춰서 출고가를 V50S 대비 20만원 정도는 낮춰야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겠죠.
2. 후면 ToF 카메라 제거
사람들이 크게 신경쓰지 않는 요소이므로...? LG가 이걸로 소프트웨어적으로 어떻게 잘 할거 같지도 않고요.
3. 후면을 유리 대신에 글라스틱 같은 소재로
이거는 위험도가 약간 있긴 하지만.. 삼성 A90을 만져본 결과 유리가 아니더라도 딱히 싸구려틱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은 어차피 폰을 케이스 씌워서 쓰죠. 완전 쌩짜 플라스틱으로 하진 말고, 약간 신소재틱하게 섬유 섞어서 신소재틱한 이름에 "무게 절감 + 깨지지 않음 + 교체비용 저렴" 세 가지를 무기로 내세운다면... 구매자가 크게 줄어들지 않을 수 있을겁니다.
4. 번들이어폰 제거
이것도 약간 위험할 수 있는데... 어차피 대중들은 이제 무선이어폰을 쓰고, 음악감상 매니아라서 LG폰을 구입한 사람들은 이미 기존에 자기네들이 쓰던 N5005 SE846 W80 M9 같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냥 번들이어폰을 빼버리고, 차라리 삼성처럼 "톤플러스 프리 9.9만원 구매 쿠폰 증정" 이런걸로 하면 톤플러스 프리 재고도 소진하고 폰 원가도 절감하고 와 일타쌍피!
얼마후 평화나라
??? : 톤플러스 프리 할인쿠폰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