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 갤럭시S20에 LG화학 배터리 확대 적용
- 프리즘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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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21:12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내달 6일 공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의 배터리 셀 공급 업체로 삼성SDI와 LG화학을 낙점했다. 특히 LG화학은 갤럭시S20 제품군 전체에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 삼성전자과 LG화학의 협력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갤럭시S20에 공급할 배터리 셀을 중국 난징 공장에서 양산하고 있다. 기본 모델뿐 아니라 플러스, 울트라 모델용 제품도 만들어지고 있다. 제품군 전체에 배터리 셀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S20 배터리 용량은 기본 모델이 4000mAh다. 플러스는 4500mAh, 울트라의 경우 5000mAh다. 패키징은 아이티엠반도체 베트남 공장에서 이뤄진다. 배터리 용량이 전작보다 커졌기 때문에 보호회로는 PMP(Protection Module Package)가 쓰였다. PMP는 보호소자(Protection IC)와 스위칭소자(MOSFET), 인쇄회로기판(PCB) 등이 통합된 형태다. 스마트폰 배터리 기준으로 보호회로 크기를 57% 줄여준다.
* theelec
댓글
lg화학이 SDI에 비해 고밀도 기술이 좋은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