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요번에 나온 삼성 노트북 라인업은 뭔가 희한하네요
- 뚜시뚜시
- 조회 수 465
- 2020.02.09. 23:55
스펙 보면 플렉스에 힘 실은게 분명하지만
디자인 무게는 이온이 낫고.
근데 궁금한 건 왜 태블릿 용도가 부합 된 플렉스를 더 가볍게 만들지 않고 그냥 클램셸 형식인 이온을 더 가볍게 만들었냐는 거에요. 그럼 기분좋게 플렉스 하나 사면 끝 아닌가?
갤럭시북 이온은 그램 뺨 칠 정도로 무게도 잡고 기본기도 잡은 경량 노트북인 것 같긴 한데 뭐 하러 여기에도 외장그래픽 옵션을 넣었는 지도 의문.
저라면 갤럭시북 이온을 좀 더 무겁지만 외장 그래픽을 탑재 해 준-전문가들 타겟으로 하고
플렉스를 최대한 가볍게 만들고 성능도 가볍게 해서 팔아먹을 듯. 펜이 달린 노트북이 더 가벼워야 자연스럽지 않나요?
경량노트북들에 외장그래픽 옵션은 왜 넣는지 모르겠음 넣을 거면 차라리 옵션질 하지 말고 그냥 넣든지..
댓글
투인원들은 힌지랑 내구성 때문에 일반 노트북보다 무게에서 불리한 점이 있긴 할겁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외관을 위해 무게도 좀 포기한 것 같고요..
외장그래픽은 의외로 롤이나 오버워치같은 가벼운 게임 유저한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