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2020년부터는 IoT시대인데 삼성 엘지의 격차나는 행보..
- 감자해커
- 조회 수 467
- 2020.02.10. 14:35
지난번 고사장님 봤을 때도 그렇고 애플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가전과 모바일의 융합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스마트싱스를 필두로 드디어 흩어졌던 가전제어가 19년도제품부터 시작됐고 2020년도에는 그랑데ai같은 세탁기 건조기를 출시하기 시작했도요. 타이젠 os는 허접하지만 냉장고에도 들어가있고 전세계 아무도 할 수 없는 강점이죠. 유일한 가전 라이벌 엘지도 그래서 언제하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엘지가 iot땜에 mc를 못버린다는데 정작 싱큐브랜드를 만들고 통합 움직임에서 무얼했나 보면 너무나 조약합니다. 싱큐어플을 켜보면 곧 개편이 있을거라는 배너가 뜨더군요.
2020부터는 엘지도 싱큐로 뭔가 하려나본데..폰에는 구글홈으로 올인할줄 알았는데 q보이스인가로 다시 시작하고 있더군요. q보이스로 가전의 세부기능제어를 목표로 가고있나 봅니다.
여튼 이름만 가전이랑 폰이 싱큐넣지말고 대규모 통합하는 시스템좀 만들어줬으면...ㅜ
핵심 주체가 폰에서 가능하니까요.
현재 삼성은 갤럭시폰 빅스비 음성으로 제어로 가능하고 스싱으로 제어하니 통합브랜드가 있고요.
엘지도 q보이스와 싱큐어플로 가는거고요. q보이스를 갤럭시폰에서 사용할 수 없어요. 구글홈에서도 안됩니다. 구글홈에서 가전제어는 진짜 간단한거 밖에 안되거든요. 세부기능을 쓸 수가 없어요.
스싱만 봐도 기본상주되어 있어서 어플을 켜지않아도 내폰에서 듣던음악을 냉장고나 스피커로 이동이 가능하거든요.
이건 직접 연동해서 써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더 나중엔 음성인식뿐 아니라 내 위치에 따라서 자동으로 제어할 수도 있고 방향성은 다양한데 본진이 없으면 확장성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동화와 세부기능을 쓰려면 q보이스나 스싱이 기본상주하고 빅스비로 연동되는 방향으로 가야됩니다. 그러니 곧 갤럭시홈과 미니가 나오는거죠 ㅎㅎ
스마트싱스 덕분에 삼성은 IoT 시대를 나름 잘 준비 중이라고 생각합니다만
LG는..... 음.... 잘 모르겠읍니다.
그래도 회사 LG 에어컨 스마트싱큐로 출근전에 온오프 할 수 있어서 편하게 쓰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