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면서 119 구급차 몇번 타보셨나요
- 두목원장
- 조회 수 110
- 2020.03.22. 21:47
딱 2번 타봣네요.
첫번째는 20대 후반 어느날 저녁으로 생선 먹은후 큰대형 가시 걸렸는데. 식도에 천공 생겨버림.
방바닥 미친듯 뒹글면서 살려달라고 외쳤던 기억밖에 없네요. 부모님이119 불러주시고 눈떠보니 응급실..;;
두번째는 30대 초반 어느날 잘자고 일어날려고 했는데 어 다리에 감각이 없고. 일어 날려고 하니깐
허리가 잘라지는 극한의 고통이 시작. 엉엉 울면서 방바닥 기어서 스맛폰 잡고 119 불러 응급실 고고
원인은 급성 추간판 탈충증이었네요.
인생 살면서 몇번을 더 119 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건강이 최고입니다. !!
그리고 두번째에 출동해주셨던 119 여자소방대원 님이 이뻤습니다.
댓글
10
1등 Havokrush
글쓴이
두목원장
Havokrush 님께
Havokrush
두목원장 님께
2등 추운게좋아
글쓴이
두목원장
추운게좋아 님께
추운게좋아
두목원장 님께
Havokrush
두목원장 님께
3등 후웨이
기변증
도나쓰
2020.03.22. 21:50
2020.03.22. 21:51
2020.03.22. 22:00
2020.03.22. 21:52
2020.03.22. 21:53
2020.03.22. 21:58
2020.03.22. 21:59
2020.03.22. 21:57
2020.03.22. 22:07
2020.03.23. 12:45
지금까지는 한 번 타봤습니다.
어머니께서 요로결석으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셔서 구급차 타고 원래 다니던 병원까지 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