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DeX에 가상머신 탑재로 게스트OS설치 기능이 되었음 좋겠네요....
- 흡혈귀왕
- 조회 수 591
- 2020.04.10. 11:22
가상머신이네 게스트OS네 하고 거창하게 들리지만
사실 별거없이 그냥 QEMU 최적화해서 탑재해도 충분할듯합니다...
DeX가 프론트엔드 역할로 QEMU 구동시켜주는걸로 말이죠...
리눅스 온 덱스 같은거보다 R&D할 껀덕지도 없고 훨씬 나을겁니다..
최근 핫한 iOS쪽 가상머신 에뮬레이터인 UTM도 QEMU기반이니....
QEMU는 이미 ARM, X86, PPC등 다양한 아키텍쳐들을 지원하고있으며
에뮬레이팅 외에 CPU 호스트를 그대로 쓰는 기능도 있습니다.
ARM 리눅스 설치시엔 CPU 호스트로 작동되고
x86 리눅스나 윈도우 설치시에 에뮬레이팅으로 작동되게 하면
입맛에 맞게 OS설치할수있고 CPU 호스트로 작동되는
ARM 리눅스 같은 경우는 충분히 풀성능 나올겁니다.
x86 윈도우도 요즘 QEMU의 경우 ARM환경에서 멀티코어 쓰레드로
에뮬레이팅하는 MTTCG라는 기술도 나와서 ARM에서 x86 에뮬레이팅 하기도 예전만큼
그리 빡쌔지 않은 상태입니다.
3D가속쪽도 리눅스 커널의 2D/3D가속 관련 드라이버를
가상화시켜서 게스트OS에서 쓰게해주는 Virgil3d도 있어서(윈도우용 드라이버는 개발중)
DeX에 QEMU기반 가상머신 기능이 있다는 전제로
대충
- ARM 리눅스 : CPU호스트 기능으로 작동
- x86 리눅스 및 윈도우 : MTTCG 기능으로 멀티코어를 활용하여 qemu64 CPU로 에뮬레이팅 작동(코어수 설정가능)
- GPU는 Virgil3d를 통해 가상화 작동
해당 시나리오대로라면 ARM 리눅스들은 CPU호스트로 작동되니 날라댕길것이고
윈도우의 경우 MTTCG가 잘작동된다는 전제로 최소 XP에서 AP 성능에따라 윈도우7이나 10도
구동 시킬수있을듯하네요....
어설프게 리눅스 온 덱스같은거 R&D해서 넣을바엔
그냥 최적화된 QEMU 탑재가 훨~~~~~~~~~~~~~~씬 써먹기 좋을겁니다.
(조만간 구글이 구글할 기능입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