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5G 투자비에 코로나19 발목, 통신3사 1분기 실적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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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01:49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엎친 데 덮쳤다. 2020년 1분기 통신3사는 실적 부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5G 투자비 부담이 계속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코로나19까지 발목을 잡았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 1분기 실적전망치(컨센서스) 합계는 매출 13조8499억원, 영업이익 8389억원이다. 매출은 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7% 줄었다.
올해 1분기 통신3사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SK텔레콤 3000억원, KT 3587억원, LG유플러스 1802억원으로 전망된다. 각각 7.1%, 10.8%, 7.4% 감소한 규모다. 반면, 매출은 SK텔레콤 4조5255억원, KT 6조650억원, LG유플러스 3조2594억원으로 각각 4.4%, 4%, 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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