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NE소식
- Excelsior
- 조회 수 197
- 2020.05.10. 21:40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5&aid=0004337662
현대차는 NE EV 최상위 모델에서 사이드미러를 제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위 트림에는 현재와 같은 사이드미러가 부착되지만, 최상위 트림에는 사이드미러 자리에 카메라가 부착될 전망이다. 평소에는 매립되어 있다가 주행 중에는 밖으로 나오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내년 출시될 NE EV는 기존 그랜저, 쏘나타 등과 달리 차량 도어 안쪽에 스마트폰 크기 디스플레이를 별도 부착해 측후방 영상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가 제한적인 계기반 클러스터보다 기존 사이드미러를 보듯 옆을 살피는 방식이 더 높은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NE EV에는 터치 패널 탑재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 차량 내 물리 버튼 스위치를 모두 없앤다는 현대차 방침에 따른 조치다. 현대차는 차후 센터페시아는 물론, 도어의 창문 조절 스위치도 터치패널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기차의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충전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NE EV에는 400kW급 고전력 급속 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이뤄졌다. 이를 사용하면 현재 50kW급 급속 충전기에서 80분 가량 걸리는 전기차 충전 시간을 12분으로 줄일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350kW급 고전력 급속 충전설비 '하이차저'도 공개한 바 있다.
NE EV에는 업계 화두로 떠오른 자율주행 기술도 레벨3 수준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는 레벨3 자율주행에 대해 자동차가 교통 상황 전반을 감지하고 운전자 조작이 없어도 주행이 가능한 '제한적 자율주행'으로 설명하고 있다. 자동차가 신호등, 횡단보도, 보행자 등을 인식하고 주행한다는 의미다.
HDP 들어가나보네요 HDA2 이후 1년 간격으로 바로 HDP들어간다고 했는데 이게 최초의 모델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포르쉐도 타이칸의 사이드미러를 없앤다고 했다가 결국 양산형에는 장착시켰는데 현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