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애플, 중국 탈출 탄력받나…이번엔 대만에 4천 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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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11:06
(지디넷코리아=유효정 기자)애플이 대만 투자를 늘리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부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애플이 대만에 100억 대만달러(약 4천97억 원)를 투자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할 미니 LED와 마이크로 LED 공장을 짓는다. 애플은 대만 주커 소재 룽탄파크에 공장을 짓게 되며 대만 에피스타, AUO와 협력해 향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만 주커관리국에 따르면 이미 애플의 신규 공장 건설 계획이 당국의 승인을 얻었다. 관련 자료가 등록됐지만 비공개 상태다. 애플은 초기에 수십억 대만달러를 투자한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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