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중국에서 파일럿 데려가거나 기술자 데려가는거에 사람들이 끌리는 이유가
- pam
- 조회 수 654
- 2020.05.13. 10:14
40 후반~50대 정년퇴직을 준비중인 사람을 데려와서 평균 연봉의 5~6배를 줬는데(파일럿기준)
어짜피 정년퇴직전까지 5년밖에 일 못함=중국에서 2년만 일해도 그거의 2배를 범
이래서 가서 3~4년 일하고 묵돈만드신 분들이 많습니다.
뉴스에선 뭐 그분들이 후회한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분들은 후회한사람이 1도없..어짜피
국내기업에서 안뽑아준다고 해도 나이먹어서 일 못하는데...
뭐 기술유출 이런게 아니면 전혀 문제될게 없죠 ㅎㅎ
다만 특정 중요 기술을 가지고 또는 이용해 이직하는 경우는 처벌해야죠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30219073000061
연구 개발직으로 일하면서 남은 지식 대부분이 본인이 직접 개발한게 아니라 회사에서 습득한 것인데
그걸 경쟁업체에 넘기는 거에요.
특히 양산라인쪽 개발직이면 99.9% 회사에서 수백 수천명이 수십년간 쌓은 노하우를 그냥 유출시키는거에요.
최근에 lg sk 사건은 욕하면서
중국에 기술 유출시키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중국이 아니라 다른 정상적인 국가로 이직하는거면
기술유출해도 충분히 법적으로 해결이 가능한데
중국은 특허 싸그리 무시하는 곳인데 그게 되나요?
그냥 중국으로 이직하는건 매국노라 보면 됩니다.
글쎄요 그정도의 가치를 가진 직원인 것은 기술을 빼앗는게 목적인 기업이겠죠 그 기술을 알고 있는건 그 직원이 그리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 기업에서 일해서 그걸 알고 있을 뿐이죠 그 기술의 가치는 대단하니깐요 그 직원이 그 기술을 개발했다면 그에 대한 가치는 대단하겠지만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일을 위해 설계도을 본 거고 중국은 그 사람의 가치가 아닌 그 기술에 가치를 매긴건데 국내기업이 어떻게 그 사람들에게 그 설계도면만큼의 가치를 인정해줄까요? 그걸 인정할려면 전체 인건비가 몇배가 오를듯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사람의 가치만큼 주는겁니다 그 가치가 불법적인 기술유출의 가치가 들어가지는 않죠
가령 그 기술이 1조짜리면 경쟁업체야 몇백억이 들어도 이득일텐데 그걸 아는 사람에게 몇백억씩 다 줘야합니까
연봉 몇억줘봐야 그보다 더 주면 끝인데요 게다가 지키는 사람은 여러명인데 데려오려는 사람은 한명이면 됩니다 애초에 말도 안되는 게임인거죠
시스템의 문제 얘기도 말이 안되죠 기본적으로 특허무시하는 중국이라는 국가가 시스템자체를 망가뜨려서 일어나는 일인에 시스템문제를 개인에게 지운다고 하면 안되죠
결국 다 자본 싸움이죠.
개인 입장에서는 돈 많이 준다는데 검은돈이 아닌 다음에 마다할 이유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