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비주류 파생모델+ LG가 만나면?
- LG산흑우
- 조회 수 553
- 2020.05.18. 08:43
....진짜 제가 무슨 갤럭시 J나 X시리즈도 아니고.... 무려 회사의 간판 기종이라는 V시리즈인데도 이따위입니다. 삼성 갤럭시 A9 Pro도 굉장히 늦게 거의 4주전에 먹었지만, 엘지는 안팔리는 모델은 아주 과감하게 버려버리네요 ㅎㅎ UX 선적용이라는 원죄(?)로 보안패치마저 저따위니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iPadOS는 얘 한번 받을때 3번은 받았는데...
솔직히 벨벳이 성공한다 해도, 이따위 사후지원이면 정떨어지다 못해 화나죠 ㅋㅋ 회사 윗선은 책임 안지고 실무진을 절반넘게 잘라버리는 멋진회사 응원합니다!
V50s는 그 일시정지가 대체 몇달인가요? (Update** 이제 진짜 나온 것 같으니 4달 조금 안되었네요.) 이건 일시정지가 아니라 그냥 정지였어요. 지금 4개월이 다 되어가도록 사후지원도 없고 하위기종은 업데이트 꾸역꾸역 나왔는데 이게 어떻게 일시정지고 좋게 보일까요. 저는 제 V50s 아는분한테 그냥 넘겼습니다. 사용하면서 눈에 띄는 버그가 대체 몇갠데 LG는 고칠 의지도 없는 것 같은데요. 앱드로워 좌삼삼 우삼삼하는 버그도 꾸준하게 못고치고있으면서... 오히려 제가 잠깐 쓰던 A9프로나 A51 4G가 더 꾸준하게 보안패치 올라가더랍니다. 삼성처럼 개별 시스템서비스 업데이트가 꾸준히 나오는 것도 아니고...
9월 10월 11월 좀 해주는거같다가 2020년 들어서는 아예 없던 폰 취급하는 것 같은 느낌 지울 수 없네요. 삼성하고 같은선 취급하실 일이 아닙니다. 그나마 유사했던 사태가 갤럭시폴드 Android10 4월 업데이트였는데, 이것도 android 9 final update - android 10 initial update의 기간이 1달 반 정도였지, V50s처럼 거의 3개월 언저리를 방치하진 않았습니다. 그나마 오늘 업데이트 나간게 다행이지요. 5월 넘어갔다면 화날분들 좀 많았을겁니다.
V50s 우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