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이 싸게 내놓는지는 나와봐야 알죠...
- 헤페바이쎄
- 조회 수 502
- 2020.06.22. 14:26
다들 649가 맞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긴 한데...
글쎄요... 애플이 설령 649에 내놓을 지도 의문일 뿐 더러러 국내 넘어올 때 환율 생각하셔셔야....
649라 보지도 않지만 전 최소 110 봅니다.
...
쟤네 애플입니다...
그러한 요소들은 애플이 자체 생산하는 부분(ap, 소프트웨어)이기에 스스로 원가절감 할수 있는 부분이고
소비자들이 볼때는( 작은폰을 선호나는 사람들에게 , 대부분의 사람들 뺴고) 64기가 55만원에 최신 ap,
재탕의 lcd여도 보통 중저가에선(oled여도) 디스플레이의 색정확도, 캘리도 부실한데 ios가 있다는 이유로
정확한 패널 OIS, 4K 60fps 촬영 wifi6 스피커 무선충전 방수방진 플래그십에선 기본적인게 이 가격대에 들어간
이유 하나만으로도 실제 가격 이상으로 충실하긴 해요. 그러니깐 작은 화면, 작은 배터리에 대한 아쉬움은 배로
커지는거구요. 재탕으로 이정도 넣고 이 가격으로 나온건 아예 없다고 봐도 돼요.
https://meeco.kr/news/27866124
저도 블루베리스무디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원가가 217달러라고 하는데 50%이상이면 높다고 보고, 댓글에 언급하신 실기기 만족감도 좋고요.
폼팩터가 구형이고 여러가지 좀 특이한면 때문에 듣는 쓴소리 빼고는 평도 좋은편이죠
64 55 / 128 62는 충분히 저렴했다고 봐요 환율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근데 또 이게 재탕한거라서 실 원가율은 더 내려간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도 듭니다
다만 머... 어마무시하게 찍어내는 애플이라 좀 짜증나는 것도있고
가격가지고 장난치는건 항상 자기들이 했으면서, 폼팩터 한계에 부딪히는 거 빼고 챙길거 다 챙긴 SE2라는 폰 만들어내는게 진짜 얄미롭기까지 합니다.
는 128기가 예판 샀;
다 같은 생각일 순 없겠지만 이해하기 쉽진 않네요ㅎㅎ 부품 원가에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은 책정되어있진 않겠죠??
(전 xs유저고 se2를 서브용으로라도 사볼까했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구매를 안했다는 걸 말씀드릴게요.)
똑같은걸 재탕했다고 해서 애플은 더 마진을 챙기는거라고 생각하진않아요. 똑같은걸 재탕해도 사람들이 원하는 디자인이니깐 소비하게되는거라고 보거든요. 재탕해서 사람들이 질릴만해서 구매를 망설이거나 구매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얘기도 주고받지 않았을거 같아요. 결국 소비라는 행위가 이루어지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봐요. 용량장사, 악세사리 장사 등 선넘는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자기 제품들에 자신있어하는게 보이고, 필요없으면 다른 제품들 사면 그만인게 시장인지라 가격가지고 장난친다? 이런 느낌도 사실 없어요.
이번 매직키보드도 선넘는다 싶지만, ipados에 트랙패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사면 유용하게 쓰이는거고
안 필요하면 안사면 그만인거거든요.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90% 이상이라고 확신하지만
소비욕구를 채우는데 사는거라면 그거대로 제품의 의미는 있는거라고 봐요.
제품이 사람들의 기대를 맞추거나 ( 디자인 ) 사소한걸로( 방수방진, OIS, 디스플레이 캘리, 마감 등) 급을 나누지 않고 비용에 맞게 낮은가격엔 작은화면,작은배터리,작은폰으로 제품을 내놓는게 맨날 욕먹는 기업이어도 핵심을 잘 보는구나 싶어요
일단 마감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건데 애플 QC는 늘 문제가 있었고, 이번 11 시리즈에서 카메라 플레어 문제 있어서 애플이 이걸 잘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필요하면 다른거 사면 된다고 하셧는데 Apple이 일단 기본적으로 다른거 사는거 자체를 통제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썩 공감은 안 갑니다. 당장 USB-C 대동단결하는 요즘에도 꾸준히 라이트닝 어댑터 유지햇으니 관련 제약은 여전히 크고, 이제는 뭐 아예 Wireless로 가버리니 이건 찬사를 보내야할지.. 어쩔지는 좀 지나봐야 알것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에도 분명한 일리가 있긴 합니다만 사실 브랜드파워를 생각한다면 아세이가 지금 폼팩터가 아닌 어떤 폼팩터를 새로 끼고 나와도 잘 팔렷을 거라고 봅니다. iPhone X도 디자인 저게 뭐냐, 에어팟도 디자인 저게 뭐냐 하면서더 결국 브랜드파워가 뒷받쳐주니 디자인 감안이 됐고 인덕션도 마찬가지다 싶어요 (아 물론 전 인덕션이 스20네보단 낫다 봐서...)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SE 2세대 사용중입니다만 소프트웨어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장기간 지원해주는건 좋지만 하루에 몇 번씩 하드웨어 한계 못 이겨서 먹통되는 거 생각하면 글쎄입니다.
통일성마저 개나 줘버린 One UI 비롯 다른 Android 계통과는 궤를 충분히 달리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내 기계는 55만원짜리라 망정이지, 140만원짜리 기계에서 이러면 화나겠다 싶은 일도 많습니다.
뭐, 굳이 찾아보면 이렇다는거긴 한데 기본기도 못하는 One UI랑은 궤 자체를 달리해서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쓰고 잇긴 합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Apple의 가격은 R&D에서 합의점을 찾고 있습니다. 어쩌녜저쩌녜 해도 풀터치로 넘어오면서, 그리고 이 업계개 커감에 있어서 그들의 연구개발은 분명히 모든 기업에게 표준이엇다고 생각해요 :)
고스트현상이 심한건 무조건적인 잘못이라고 보고, 그게 반복적이거나 애플기기에서만 드러나는 현상은 아니라 이걸로 애플은 어떠어떠한 특성을 보여라고 말하긴 어려운거같습니다. 새로운 폼팩터로 나왔어도 소비자들 기준을 채웠으면 잘 팔렸을건 공감해요. 새로운 폼팩터로 나왔으면 64기가 55만원의 가격이 안나왔을거라는 것도 확신하고요.
하루에 몇번 씩 하드웨어 한계를 못 이기신다는데 제가 거기에 대해서 변호하는 입장은 아니니 말씀을 드리면, 헤페바이쎄님의 사용패턴, 사용범주로는 ipados나 ios의 능력범위를 벗어날수 있는거고 어떤 어플을 사용하고 어떤 사용패턴을 보이시는지 알수는 없으니 제가 어떤 얘기를 드리긴 어렵겠네요. 전 아이패드 프로 1세대 9.7형을 쓰고있습니다. 16년에 나온 제품이니 훨씬 더 오래됐네요. 제가 쓰는 범위내에선 괜찮기에 소프트웨어로 인한 각자의 의견 차이는 존재하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se2가 완벽하다!는 입장은 전혀 아니에요. 시장에서 그정도의 가격대에 있는 제품들, 현재 중저가라고 보이는 제품들에서 약간 치사하게 간보는 제품들과는 달리 핵심을 잘 보고있구나 라는 정도에요. 그래서 55만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라는 의견에 쪼금 공감가기 어렵다는 의견으로 시작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맞아요 적지않은 사람들이 뭔가 원하는 쪽을 잘 파고든거같고
개인적으로 글로벌적으로 인기가 더 있을 모델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글로벌이던 우리나라던 정말 잘 팔리고 있으니...
이러저러했지만 결국 저도 제 니즈에 잘 맞고 합리적이어서 사게 되었습니다.
399불 루머 나오고 스펙 나올 때부터 이거 맞으면 진짜 산다해서 샀거든요
이 가격에 이렇게 낼건데?하고 구미가 당기게하는 면은 진짜 대단하긴합니다.
저는 서브로 쓰는데, 사실 썼었던 6s랑 거의 비슷하게생겨서 좀 질리긴해도
성능자체가 너무좋고 뒷판디자인도 싱글카메라가 제일 이쁜거 같아서 이걸로 노치 줄거나 없어지는 아이폰까지 버텨보려합니다 껄껄
12가 과연 가격, 스펙이 루머대로 맞을지.. 하반기 어떻게 나올지 참 기대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들 비싸지는 상황에서 649로 나왔음 좋겠어요.
SE2를 통해 안드중급기에 메시지를 준것처럼, 안드 플래그십도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봅니다
SE2 때문에 다들 먼가 기대하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