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벨벳 체험단 폰이 좌측은 틈이 없는데 우측은 틈이 있더군요.

사용하던 V50S도 틈이 있어 먼지 때문에

상당히 거슬렸던 경험이 있어

40분 거리 서비스센터에 방문했습니다.

 

기사님께서 원래 불량은 아니니 교체는 불가능한데 

폰 산지 얼마 안되었으니 교품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산건아니고 체험단 폰이라 말하니 

체험단 폰은 섭센에서 교품이 안된다고, 체험단 측에 문의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원래 규정이 그런가 보니 알겠다고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체험단 측 문의 답변이 늦을 줄 알고 그냥 집에 갈려다가 

서비스센터에서 불량 판정을 받으면 된다는 답변이 바로 와서 

다시 10분을 걸어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다시 방문하니 다른 기사님께서

산게 아니고 체험 폰인데 왜 교체 받으려 하냐, 

원래 체험 폰은 교체가 불가능 하다, 체험단 측에서 잘못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냥 체험단폰은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셨으면 그냥 나왔을 텐데

왜 체험 폰을 교체 받으려고 하냐고 계속하시길래 좀 기분 나쁘더군요.

저한테는 공짜 폰 그냥 쓰지 왜 불만이 많냐는 식으로 들렸습니다.

 

체험단 측하고 기사님하고 전화를 하신 후

체험단 측에서도 사용하는데 이상이 없으니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사용하다 보면 거슬리는 부분이고 원래 산 거면 교체 해주는건데 

교체가 진짜 불가능할까라고 다시 물으니

그러면 그냥 회수하는 방법도 있다길래 일단 그냥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체험단 측도 쫌 그런게 

제가 유격 사진 보내고 체험단 측에서 섭센 불량 판정만 받으면 된다길래 다시 섭센 간건데 기사님하고 말 맞추셨는지....

 

왔다갔다 하고 대기 시간 때문에 거의 2시간 30분을 썼는데 

시간만 날렸네요.

 

유격 교체 불가능은 어쩔 수 없다해도 

체험단 폰 사용자에게 대응이 쫌 그래서

앞으로 체험단 폰 들고 센터에 방문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한줄 요약) 꽁짜폰 그냥 얌전히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