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 인데 같이 일하러 오신 선생님 한분이 배터리가 쭉쭉 떨어지는데 여기에 아무도 USB-C타입의 케이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다 하십니다

C타입 좀 쓰는 기계면 그리 오래된 기기는 아닐듯 하여 혹시 선생님 단말기가 무선충전이 가능하시면 제가 배터리 공유로 전기를 나눠 들수 있는데 되시냐 물어보니 된다 이러시더군요

그럼 전화기 좀 달라 하니 내미신 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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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였습니다...

알고보니 이분이 스크린 미러링이랑 무선충전이랑 구분을 못하시더군요

저번에 스마트폰 가지고 있으시면서도 길물어보시는분도 생각나고

저도 쓰는기능만 쓰는사람이지만 정말 상당수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지만 스마트하지 않습니다 

인싸한번 되보나 했는데 인싸의 길은 역시 험하군요

엘지라서 잘 안될수도 있지만 무충규격만 맞으면 될수도 있겠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