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그냥 5g자체가 4g떄보다 환경이 훨씬안좋죠
- 노틀담의꼽추
- 조회 수 430
- 2020.07.24. 18:42
우리나라는 일단 5g보며는 저주파대역이없어서 중고주파대역만있습니다
주파수가 낮을수록 회절성이 좋기때문에 커버리지에 유리한데 현재 5g주파수보면
전부 3.4ghz이상 주파수죠.. mmwave만큼 고주파수는아니지만 역시 회절성이낮은 주파수대역입니다
lte떄는 u플,skt는 850mhz kt도 1.8ghz대역에서 최초서비스했습니다
회절성부터 높아서 커비리지에 유리합니다.. 지금 5g주파수는 기술이발전했다고는하나
lte떄보다 동일커버리지를위해 훨씬 많은 기지국을 지어야하는 상황이죠..
제가 lte처음쓴게 노트2인데 이때 lte상용화한지 1년 좀 넘은시점이었는데
서울에서 lte쓸만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지금은 5g 상용화 1년넘었지만 별로쓸만하지않죠
lte같은경우에는 3g가 너무 과포화상태라 체감이컷는데 지금은 아직 4g쓸만하고요..
뭐 그리고 전 mmwave나와도 회의적으로봅니다 엄청난 초고주파수라 수도권은 당연히 커버안될거고
서울도 전체커버가 불가능할겁니다.. 극히일부지역에서나 쓸만할텐데
실제 체감이 있을런지가 모르겠네요.. 전국토의 10%는커녕 5%도 못할걸로보이는데요
괜히 mmwave주파수 경매단가가 sub 6ghz보다 훨씬 저렴했던게아니죠..
그리고 그렇게 입털던 수십배빠른속도,엄청나게 낮은 레이턴시는 mmwave에서만 달성가능할텐데요
그나마 sa라도 빨리 적용되야하는데 상반기에한다더니 하반기로 미뤄눈상태인데 언제즘될런지
여러 기사를 보면서 느낀게 5G는 이렇게 일반에 통신용도로 푸는 게 아니라 고정된 산업체에서 사용하는게 맞는 용도인것 같습니다.
5G가 lte보다야 속도도 빠르고 좋지만 워낙 범위가 좁다보니 자주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일반인들에겐 자주 끊기고 더럽게 비싼 요금제일 뿐이지만, 무수한 기계에 동시접속해서 운용하는 공장이나 원격으로 대용량 다접속 통신이 필요한 산업체 등에는 더없이 좋은 기술인것 같더라고요.
그러니 산업체 위주로 먼저 보급한 뒤에 천천히 인프라를 촘촘하게 깔아서 천천히 민간으로 전환하는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더럽게 비싼 5G폰을 무작정 먼저 풀게 아니라요
저도 갤3티이 사용했었는데 (노트2보다 조금 앞서죠)
만족스러웠습니다.
간혹 3쥐뜨긴 했지만 3쥐에서 넘어간지도 얼마 안된시점이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