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제가 노트북을 산 총판의 일처리가 좀 예술적이네요
- 땅콩항공호갱
- 조회 수 576
- 2020.08.09. 02:17
1. 아수스 200만 원짜리 노트북을 샀는데 불량품이 옴.
-> 이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음...
2. 그런데 노트북을 써야 할 일이 있어서 불량품은 반품 신청하면서 새로 하나 주문 함.
-> 유선 상으로 그날 발송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음.
3. 그러나 다음날 점심까지 송장번호가 안 떠서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휴가라고 전달하겠다고 함.
4. 그런데 갑자기 저녁에 택배가 옴(???)
그날 택배 물량이 많아서 평소보다 매우 늦은 10시쯤에 도착함...
여기서 끝난 줄 알았는데......
갑자기 전혀 모르는 택배가 하나 와서 보니 오늘 그 총판에서
노트북을 또 하나 보냈습니다... (?????)
참......... 이렇게 어리숙한 일처리는 처음봅니다..
아마 전화 안 해주면 제품 하나 잘못 보낸 것도 모를 정도의 일처리군요..
물론 월요일에 전화 한 통 넣어 줄 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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