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One UI 3.0에선 폴더블(Z), 탭 별도 UX가 강화되었으면 좋겠음다,,
- Lime
- 조회 수 586
- 2020.09.02. 00:52
오늘 Z 폴드2 발표 보면서, One UI UX 관련해서 느껴진 게 있어서 몇 개 써봅니다,,,, 횐님덜,,
플렉스 모드나, 메시지 및 오피스 스플릿 뷰 등 일부 잘 대응한 케이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읍니다,,
(모두 내부 화면 기준입니다,,)
- 왜 기본 DPI가 플랫 스마트폰(노트20 울트라 등)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는 걸까요,,
좌우 폭을 포함해 전체적인 화면 크기가 훨씬 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플랫 스마트폰보다 더 DPI를 낮게 설정(화면 구성 요소들을 더 작은 사이즈로 표현)하는 게 생산성 측면에서도 더 나을 거 같은데,,
p.s. 실제로 아이패드 미니 같은 경우 아이패드 9.7인치 DPI 그대로 박아 넣어놔도 큰 불만이 안 나오는 거 보면,,
p.s. 아 근데 갤럭시 DPI 조정 가능하게 된 지 좀 됐죠,,?? 더 작게 설정 되려나,, (그럼 뻘쭘ㅋ)
- (메시지, 캘린더 같은 (극히) 일부 앱 제외한 나머지) 전반적인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는 그저 기존 플랫 스마트폰 UX를 늘려놓기만 한 듯 해서 아쉽읍니다,,
One UI를 포함한 적어도 삼성전자에서 배포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잘 구성된 반응형 웹 수준으로, 폴더블 혹은 태블릿 규격의 화면 사이즈를 위한 UX가 구성되어있으면 좋겠읍니다,, 지금 대부분의 레이아웃은 넓디 넓은 폴더블 화면을 매우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물론 어르신들께서 사용하시기엔 지금 상태가 딱 좋긴 합니다만,, 이 정도야 별도 옵션으로 제공하면 되는 부분이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DPI조정은 노트4때도 됐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