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운영진에 투명한 운영을 요구합니다.
- 서녘마리
- 조회 수 364
- 2020.09.03. 19:36
https://meeco.kr/free/29115116
아랫글에 대해 답변을 받았는데 도통 이해도 안되고
운영진에 대해 굉장히 불신감이 큽니다.
일단 운영진의 멤버 구성부터 불투명합니다.
예전엔 관리멤버라는 퍼미션이 노출되었지만
그것조차도 지금은 패치되서 안보입니다.
당시 문제가 관리유저의 지위 남용이었죠.
이전에 정지당했을때 운영진 메일로 항의했을때
알게되었던건데 미코는 현재 4~5명의 멤버가 관리자로 활동하십니다.
정지에 대해 클레임이 들어오면 이분들끼리 논의후에 결정하게 되더군요.
물론 여기서 부결되면 일반회원분들과의 공론화도 안시켜준다고합니다.
이 소수의 멤버들의 결정으로 좌지우지되는 사이트 운영 자체가 굉장히 불만입니다.
일반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렇게도 엄격히 친목을 단속하십니다.
5항의 본질적인 목적이 사설 사교목적 톡방으로 인한 커뮤니티 여론 조작같은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현재 고정된 운영진 소수가 장기간 소통해오시는게 오히려 더 편파적인 운영을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현재 활동중인 모든 운영진 닉네임의 공개와
앞으로의 모든 정지건에 대해서 일반유저 공론화 후 투표를 요청합니다.
제가 올린 글에 대해서 많은 멤버분들이 소통해주시고 공감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마 작년초 이전에는 정회원 옆에 관리회원 달린 분들이 몇분 계셨죠.
몇분이 그 관리회원 딱지 달고 농담삼아 지위남용하는 일 있어서 숨겨졌구요.
매달 소정의 상품도 지급되면서 운영되고있는걸로 보입니다.
불만이 많으신 점은 이해합니다만 규정은 규정입니다.
1인 관리체제를 제외한 대부분 사이트 및 카페에선 운영진분들 끼리 회의후 결정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일반인 공론에 대해서 민주주의적 생각을 가지시고 건의 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경험했던 대부분 경우 판결회의 또는 재판내용을 공개하고 댓글을 허용했을때
대부분 편을 가르고 불판이 활활 타오르다 못해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 친목이 일어나고 사이트가 없어지거나 공론화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전 다른 사이트에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공개적 계정 교환은 더욱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이 사이트는 개인이 만들어서 관리자를 임명한 후 운영하는 엄연한 개인 사이트 입니다.
공공기관이 운영하거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다만 핵심적으로 주장을 하신부분중에서 모든 정지건에 대한 투표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논란이라고 해야될지 트러블이 일어났을때 하는거정도는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모든거에 투표를 도입하는건 조금 맞지않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과거처럼 작은 사이트였으면 가능했을수도있지만 이제는 기본적으로 동접자수가 300은 찍는 사이트이다보니 활동하는 회원만해도 꽤나 상당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절충안이 나온다고 하면 전 그쪽에 손을 들어줄 생각힙니다
만약 같은 사안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결과가 투표로 나온다고 하면 그거대로 항후 불안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전 정지건에 대해서 일반유저 공론화는 반대합니다 특히 투표까지 한다면 더더욱.
미코가 타 사이트들과 다를바가 없어질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