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G 칩셋 하향은 전통이 되어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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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455
- 2020.09.07. 15:58
윙이 865대신 765 넣는 걸 보니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G4 스냅드레곤 810때도 LG는 808로 갔었죠.
물론 이유는 810의 발열 이슈라 지금이랑은 좀 다르긴 하지만 플레그쉽 칩셋에 문제 생겨서 내려왔다는 점은 같네요.
그때는 700이란게 없었고 600은 800의 중급기라 사실상 808이 지금의 765포지션이랑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G6때는 835 물량 부족으로 821으로 갔었죠. 이것도 이유는 다르지만 같은 결과...
벨벳은 매스 프리미엄, 중급기로 설정한 듯한 모습이 보이니 예외로 하더라도
윙은 새로운 폼팩터 채용한 플레그쉽이라 더 이상 안 나오는 G시리즈와 같거나 더 위겠죠. 그럼 칩셋 하향 논리가 같이 적용됩니다.
이런 걸 보았을 때 LG는 AP에 문제 생기면 대체제로의 전환은 참 결단력있게 잘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으로서는 이전 플레그쉽 AP를 넣었거나 700같은 중급기를 넣어도 마케팅으로 감언이설을 잘 하면 큰 수요에서는 문제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G는 애매하게 그걸 못했다는 게 문제...
벨벳도 철판깔고 G 후계자마냥 플레그쉽으로 광고하고, 지원을 빠방하게 해줬으면 판매량 더 나왔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저희같은 사용자한텐 안 통했겠죠ㅋㅋ
🥈진성 미붕이🥇미코의 잡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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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Kerub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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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ubim 님께
2등 워런티비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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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티비오루 님께
3등 Niflheimr
포인트봇
Niflheimr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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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lheimr 님께
아삭
헤페바이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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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페바이쎄 님께
2020.09.07. 16:04
2020.09.07. 16:13
2020.09.07. 16:05
2020.09.07. 16:10
2020.09.07. 16:22
2020.09.07. 16:22
2020.09.07. 16:50
2020.09.07. 16:36
2020.09.07. 17:20
2020.09.07. 17:47
요즘은 일반 소비자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그렇게 마케팅한다고 더 팔렸을까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