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드2 스킨 리뷰
- 흑우얼리어덥터
- 조회 수 642
- 2020.10.01. 11:55
오늘은 드디어 제가 마지막 스킨을 받으면서 스킨리뷰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스코코 풀커버 투명 필름은 쓰지는 않았습니다만 그것은 투명이기에....
웃기게도 스코코 필름이 가장 비싼 5만원대의 가격을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샀던 필름은 카본 무광 필름으로 뒷면 유리부분과 힌지만 보호 해주는게 단점이었습니다. 가격은 1만원 중~후반대
측면부분이 전혀 보호되지 않아 쌩폰으로 쓰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제 폴드2는 블랙으로 유광을 좋아하지만 브론즈는 쓰기 싫어 블랙을 선택하신 분께는 좋은 선택입니다.
제품이 투명은 아니라서 이런 제품입니다.
저런 식으로 보호하는 제품이고 지문은 잘 안묻습니다.
스코코 풀커버 필름은 측면까지 다 보호해주는 것 때문에 구매했으며 완전 투명입니다.
당연히 지문이 묻습니다. 투명 제품의 한계겠죠.
다만 폴드 본연의 이쁨은 그대로 살리고, 생폰으로 쓰고 싶은 분들이야말로 이 제품이 필요할 것입니다.
케이스를 쓰는 것처럼 두꺼워지지 않기 때문에 쌩폰 유저들에게는 정말이지 반가운 제품이죠.
보호력이 케이스만큼 뛰어나지는 않지만 스크레치 등 약한 흠집을 예방해줍니다.
마지막 제가 지금 쓰는 중인 톰브라운 컬러 스킨입니다.
가죽무늬가 있는 녀석으로 선택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보호력도 뛰어나게 풀커버입니다.
본인이 금손이라면 충분히 달릴만하겠죠.
문제는 붙이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제가 전직 통신사 직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까탈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얇고 긴 부분을 붙이는 것은 너무 고통스럽고 얇은 부분은 때어내는 때에도 조금 신경을 안쓰면 늘어나 버립니다.
아마 스코코투명필름도 시도해보진 않았지만 때내는데만 시간이 소요될 듯합니다.
유튜브에서 고미니를 검색하시면 붙이는 걸 알려주는 채널도 있는데, 그걸 보고도 이정도로 힘드니 신경을 좀 써서 붙이실 분들은 꼭 영상을 보고 붙이시길 바랍니다.
제가 산 제품은 톰브라운 에디션과는 달리 가죽무늬 패턴이 있는 것이므로 진짜 같지는 않겠지만, 이 제품을 판매하는 업주가 노패턴 은회색 제품도 내고 있습니다.
하얀 제품도 있고 회색 가로 4백색줄 톰브라운 무늬가 있는 제품도 팔고 있습니다.
가격이 3만원대 정도로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케이스보다 평소 가볍게 다닐 수 있다는 장점만으로도 충분히 가성비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으로는 풀커버 스킨들은 케이스와 겸용할 수 없습니다.
이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저 톰브라운 스킨의 위 아래부분을 희생하였습니다.....
여하간 본인이 금손이라 생각하시면 시도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썩 예쁜게 질리기 전까진 하고 다닐거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그런데, 힌지에 스킨 붙이면 문제가 생기는것 같던데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