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선이 뒷판에 붙잖아요. 게임을 하게 되면 가로로 파지를 하게 되는데, 현재의 충전 방식으로는 가로로 파지를 하게 되면 선이 걸리적거립니다.

개인적으로 유선충전하면서 해도

검지랑 중지 사이에 케이블을 끼면 거슬리진 않아서...

있는데 안거슬리는거랑 거슬릴 요소가 없어서 안거슬리는거랑은 차이가 없는듯 크지요.

개인적으론 뒤에 달려서 거슬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파지법이 달라지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유선(무선같은 유선)이라는 불편은 동일할듯..

게임할 때 세로식 파지를 하시는게 아닌 이상 굳이 거슬릴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물론 게임이 아닌 곳에서는 더 불편할 수 있겠는데 그럴 때에는 기존 라이트닝 케이블을 쓰면 될 문제고요.

어차피 선 덜렁거리는거야 똑같을텐데, 그러면 가로 파지시 손가락 사이에 끼이거나 잡히는게 없으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경험을 제공하리라 봅니다.

클로를 가끔 가긴 하죠...

지금도 계속 케이블 끼고 가로 파지하는데..

오히려 검지랑 중지 사이에 케이블이 있어서

폰을 더 단단하게 파지하는 느낌이네요....ㅋㅋㅋ

전 아무리 생각해도 케이블이 불편하다거나 거슬린다는 느낌은 못받네요 ㅎㅎ;;

그리고 맥세이프를 장착하면 중지와 약지가 맥세이프에 걸치거나  올려야 할텐데 그 자체로도 걸리적 거릴 수 있고,  혹여 발열이 있으면 더욱 불편할 것 같네요..

그러면 선생님께서는 그냥 계속 유선 쓰시면 될듯 싶습니다.

전 그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들어 '맥세이프 있으면 파지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되겠군!' 정도를 흐르듯 이야기한건데, 왜 제 개인 경험에 기반을 둔 사담을 선생님의 경험을 통해서 굳이 반박을 하시려고 하는지요.

그냥 '아 저 사람은 저게 그냥 편한가보다' 하고 넘기시면 서로 편할텐데, '난 유선이 편한데'라고 끝까지 이야기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애초에 제가 이야기한 것들은 반박의 대상이 아니기도 하고 반박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되는, 그저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사담입니다. 누군가를 설득시키기 위한 주장이 전혀 아닙니다.

음 선생님께서 오히려 있는데 안거슬리는거랑 거슬릴 요소가 없어서 안거슬리는거랑은 차이가 없는듯 크지요. 라고 말씀하셨고 맥세이프가 더 나은 경험이라고 반박하고 있진 않으셨나요?

저는 첫 댓글에서부터 꾸준히 개인적으론 유선이 불편하지 않다 라고 말했던 것인데

선생님께서는 맥세이프가 더 나은 경험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으니 그 부분에 대한 반박을 한 것 뿐이죠.

애초에 선생님께서 유선도 거슬리지 않을 수 있죠라고 하셨다면 저도 그만 했을겁니다.

제가 괜한 시비를 건것처럼 말씀하시니 당황스럽네요.

저도 그저 개인적 사담을 단 것 뿐입니다.

간단히 말해 좀 좋게 좋게 넘기면 안되냐 이거죠. 불판을 지필 생각이 전혀 없는 글에, 그것도 댓글 중간에 난입해서 이렇게 태클을 거셔야 했었나요?

그냥 별개의 글을 파서 맥세이프의 단점 내지 무필요성에 대해 의논하시면 될텐데 왜 맥세이프의 장점을 언급하는 글에 굳이 이러시는건지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선생님의 행동은 누군가에게 시비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임은 맞습니다.

제 첫 댓글이 시비로 보이셨다면 죄송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본문과 댓글을 읽고 그저 생각난 개인적인 경험을 적은게 다입니다.

'저는 유선이 별로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이 댓글이 맥 세이프에 대한 단점을 지적하는 것도 아니었고

님의 의견이 잘못 됐다는 지적하는 말도 아니었습니다. 

저도 그저 제 개인의 경험을 얘기한 것 뿐이었습니다..

저도 '이거 좋아보이지 않음?'이라는 제 글에 '근데 저는 유선이 별로 거슬리지 않아서..'라는 글을 보고 순간 당황해서 급발진한 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편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그런 부분은 실제로 만져보고 붙여봐야 알겠죠. 어차피 폰 게임이란게 행위가 그렇게 동적인 행위를 요구하는 작업도 아닌데 그렇게나 강한 자석이 필요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맥세이프 충전기 자체는 폰 무게는 지지할 정도는 됩니다. 붙어있는 상태에서 줄만 들어도 안떨어져요

충분하네요. 게임용으로는 괜찮겠습니다.

https://youtu.be/rzMQ3mughQ0?t=216 3분 40초에 나옵니다. (링크에 시간도 포함해서 복사했는데 처음부터 재생되버리네요..) 저정도면 뭐 게임할때 케이블 잡고 하는거도 아닐테니 충분할꺼 같습니다.

카드지갑은 확실히 문제있어보이는데  충전기는 어지간히 크게 흔드는거 아니면 안떨어지더군요

어쨌든 지금 당장은 충전 메소드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거라 부정적일게 없어보이는데, '굳이 쓸모 없어보인다'와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셔서 답답합니다.

네 뭐 그런 식으로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이거죠.

다만 뽁뽁이가 아닌 자석으로 깔끔하게 붙였다 뗐다 할 수 있고 5W가 아닌 15W 고속충전이 가능하다는 점, 라이트닝 포트를 별도로 건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보여주신 두 제품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