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지금 까지 써본 AP라 쓰고 스마트폰이라 읽는다
- 씨샾
- 조회 수 468
- 2020.10.30. 10:24
뜬금없이 스마트폰 연대기를 써보려고 합니다만 주저리 주저리 적어볼게요
먼저
2010년 스마트폰 시조새 등급정도 되는
옵티머스 Q (LG-LU2300) 사용기간 2010-11~2012-04
수능마치고 반 최초로 구입 후 약 만 하루정도 인기남 되었었던 추억이 있는 스마트폰 이었습니다. 당시 쿼티패드의 매력이 있었었죠
AP 클럭이 최초 1기가 달성했다고 뉴스까지 나왔던 snapdragon s1(리네이밍) 입니다
Qualcomm Scorpion MP1 1 GHz 그때 이렇게 불렀을거에요
그래픽 성능이 안습이었던 ap래 기억됩니다
그때 LG에서 5대 봉인
[터치고자(멀티터치2점이상 안됨),내장매모리고자(물리 Rom 8기가사용중 실제 사용 4기가 미만 3.5기가로 기억됨), 동영상고자(720p 재생불가 이건 나중에 고쳐졌던거러 기억), 30Fps 봉인 (내부ui가 30프레임으로 봉인되어 버버버버벅 된게ㅠ), FASTBOOT 봉인 (이게 풀어지면 커널을 바꿔서 멀티터치 내장메모리 30fps 봉인이 해제되는 레전더리 봉인이었습니다)]
때문에 제 성능을 단 1도 못보여줬습니다. 그땐 그런가 보다 하면서 쓰다가
루팅 이라는 신기술을 터특하며
커널교체 후 신세계를 맞보다 롬도 cm7으로 교체하며 다시 태어났던거로 기억됩니다
최적화가 순정보다 3000배 만큼 뛰어났던거로 기억됩니다
다음은
군대 휴가 나와서 잠깐 사용하다 벽돌로 생을 마감했던
옵티머스 빅(LG-LU6800)
누가 사용하던거 받아서 동생이 쓰다가 저에게 넘어 왔었습니다
OS가 ICS로 기억되는데 최적화가 영 아니올시다 였었죠
AP도
TI OMAP 3630 SoC. ARM Cortex-A8 1 GHz CPU, PowerVR SGX530 GPU
오맵이었습니다. 그래픽은 나름 괜찮았던거 같은데 오래 사용하진 못해서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네요
카페 뒤저가며 커널 바꾸고 세팅하면서 놀다가 리커버리였나 어디서 실수 한번에 벽돌로 다운그레이드 되어 생을 마감했습니다.
다음도 군대 휴가때 쓰던 폰인데
베가 lte ex (IM-A820L)
AP가 퀄컴 스냅드래곤 S3 MSM8660 SoC. Qualcomm Scorpion MP2 1.5 GHz CPU, 퀄컴 Adreno 220 GPU
이었네요
그때 동기화 비동기화 이런걸로 성능이 좌지우지 되었던거로 기억되는데
당시 1티어 갤럭시 s2가 동기화식 AP였었는데 스냅은 비동기식으로 core가 따로 움직여서 성능이 그렇게 좋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놈도 루팅으로 동기화해서 사용했었죠 배터리가 조루였던거로 기억됩니다.
이제 재대후 구입후 사용한
G2(LG-F320) (2014-01~2015-5)
AP는 스냅 800이었습니다.
당시 note3를 사고 싶었으나 비싼가격에 결국 G2로 구입할 수 밖에 없었어요ㅠ
스냅 800 부터 본격적으로 성능과 최적화가 고르게 올라 사용하기 편했던거로 기억됩니다.
노트3도 같은 스냅800이었는데 리버전B였고 그 이하 폰들은 리버전A였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리버전B는 A보다 그래픽클럭이 더 높았습니다
그걸 나중에 알고 좀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놈도 루팅하고 Xposed로 꾸미며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터치센서가 자주 나가는 경함이 있어 센터 방문을 자주 했습니다.
제로갭 터치센서 기술이 들어가며 발생한 문제 같은데 이때 부터 LG에 반감이 들기 시작했으나 그냥저냥 좀더 쓸 맘으로 사용하다 아버지께서 갑자기 갤럭시s6로 바꿔주셨습니다 ㅋㅋ
폰기변 당했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기변당한 폰 갤럭시s6 (2015-05~2017~09)
AP가 exynos7420 이었죠
당시 스냅이 810으로 삽질을 하고 있을 때라 더욱 돋보였던 AP였습니다.
AP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램이 3기가로 리프레시가 잦았던 기기 였습니다.
삼페를 버리면서 루팅을 감행 커널을 바꾸고 메모리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써봤어요(게임3개 백그라운드 돌리는거 까지 가능했습니다) 배터리도 lte로 화면켜짐 5시간~6시간정도 갔었습니다
2300mA치고 꽤 괜찮았어요
노트시리즈가 써보고 싶어서 다음폰은 노트8로 기변하게 됩니다.
(2017-09~2019~08)
새깔도 Deep sea blue 로 말이죠
AP는 Exynos 8895 무난했던 AP였습니다 이때부턴가
말리가 욕을 먹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스냅 835가 잘나오긴했죠 v30이 평도 좋았고
베터리도 조루라고 놀림받았던거로 기억되는데 저는 정말 잘 썼던거로 기억됩니다.
이폰 부터 삼페를 쓰기시작했어어요 루팅도 안해도 될만큼 ui도 괜찮았었습니다.
현제 아버지께서 실사중이십니다.
사진도 잘나왔었습니다.
그때 찍었던 사진 첨부합니다
처음 본격적으로 사진찍는 취미를 가지게한 폰입니다.
다음폰은 현재도 쓰고 있는
노트10+
AP는 Exynos 9825
9810부터 욕을 엄청 먹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평이 그닥인거 같은데
저는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사진도 잘 나오고
배터리도 평타치고
무난합니다 디자인도 역대급으로 이쁜편이구
다음폰은 뭘로갈지...
폰으로 쓰러니 정리가 안되지만 이만 마무리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P모델명 출처는 꺼무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기기사진은 구글링했습니다.
미라이 사시는겁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