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년간 사용했던 11ProMax의 경험과 비교해봅니다.

장점

1. 전면에 띠처럼 둘러 밝게 반사되는 프레임이 예쁘다

2. 맥스보다 가볍다

3. 야간인물사진모드 가능, 인물사진모드 심도개선이 눈에 띈다

4. 램용량 증가로 리프래쉬의 망령에서 다소 벗어났다

5. 개인적으로 아이폰5,5s는 사용해보지않아 향수가 없지만, 분명 매력적인 디자인이다.

단점

1. 간단한 사용환경에서 간혹 발열이 확 생겼다가 가라앉는다

2. 직각 프레임의 그립감이 좋지는 않다

3. 배터리 타임의 감소가 체감된다

4. 각 테두리의 곡률이 살짝 완만해졌는데, 덕분에 전면 노치가 살짝 답답해보인다

5. 12프맥 딱대십쇼

+ 사진에 대한 얘기

1. 센서크기 동결에 메인 조리개값만 f1.8 -> f1.6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진의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고, 색감이 기존에 비해 살짝 차가워졌습니다.

2. 장면감지 기능이 있는데, 갤럭시의 인식기능과 별 차이없는것같습니다.

3. 동영상의 돌비비전 10bit촬영은 글쎄.. 잘 모르겠네요. 저는 안쓸것같습니다. 색정보가 풍부해진것같지도않고 노출만 싹 올라가서 눈만 아픕니다.

4. 장점 항목에도 썼지만 인물사진모드가 천지개벽 수준입니다. 심도데이터가 훨씬 정확하고 세밀합니다. (항상 그렇진 않습니다)

5. 초광각의 퀄은 발전이 없지만, 야간모드 지원과 왜곡보정은 수준급입니다.

내용이 짧으니 사진이라도 보고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