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노트북"
- 사과별세개
- 조회 수 358
- 2020.11.20. 09:00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노트북은 이런 물건이었습니다.
1. 가볍고 - 1.3kg 이하
2. 배터리 오래 가고 - "올데이그램"으로 시작된 24시간 노충전의 꿈...
2-1. 충전 쉽고 - USB-PD 충전 가능 / 30W PD충전기로 완충 2시간컷
3. 연산능력 좋고 - 맽랩 가벼운 연산이나 4K 영상 재생 정도는 무리 없이 가능한 정도
4. 16:10 이상의 화면비 - 노트북 세로화면 짧은거 정말 싫어요... 특히 14인치 이하에서는 더더욱
5. 마우스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 최소 서피스프로급의 터치패드
6. 시즈모드 편하게 가능하고 - DP-alt / USB-PD 동시 지원
여기에 발열까지 확 줄인 물건이 나오니 출시를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이번 깡통 맥북에어는 진짜 크리티컬한 결함이 터지지 않는 이상 랩탑계에서 기념비적인 물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00만원 초반대에 이 놈 이길 물건을 만들기가 과연 가능할지...
딱 하나 아쉬운건 베젤이지만 애플은 베젤에 농사 짓는걸 좋아하니까요...ㅠㅜ
p.s.
희망회로로 몇 년 안에는 키보드 탈부착형 맥북-아이패드프로 사이의 물건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떼면 아이패드 / 붙이면 맥북 ㅗㅜㅑ
나오기만 한다면 서피스프로 폼팩터의 최종완성형이 될 것 같은데 ㅋㅋㅋ
댓글
저도 애플제품을 선호하진 않는데
애플이 만든 서피스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