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결국 Cortex-X1의 경우 당초 ARM에서 말했던 30% 향상은 미달인듯하네요.
- 흡혈귀왕
- 조회 수 691
- 2020.12.03. 08:45
대충 현재 스냅드래곤865 -> 스냅드래곤888
기준에서
2.84GHz Cortex-A77 대비
2.84GHz Cortex-X1은 딱 25% 정도 올랐습니다.
ARM이 당초 빅코어 난리친거 대비
아쉬운 수치이긴하네요...
아직까진 ARM 레퍼런스에서 최고 성능 향상폭은
Cortex-A75 -> Cortex-A76의 35% 향상치인듯하네요 ㅡㅡㅋ
일단 엑시노스2100의 경우도 봐야겠고
삼성이 자체적으로 세미 커스텀으로 성능을 좀더 올리지 않았음 모를까...
최근 엑시노스 지향점이 "전력최적화"와 "성능유지" 인것으로 포착되는지라
S.LSI에서 Cortex-X1을 커스텀 했다면 그건 고클럭에서 전력최적화하고 성능유지가 될수있는
정도일듯하네요.....
리틀코어 클럭이야 어차피 최대치가 높아서 문제될 여지가 크지 않을거 같은데 우려되는건 미들코어 클럭이겠지요.
보통 같은 공정인 다름 제품보다 클럭을 높여놨다면 뭔가 그에 맞는 대책이 있을거라고 예상할 수 있는데 실제 어떨지 모르겠네요.
(셀 조합이 스냅하고 다르다거나 스케줄러가 다르다거나..)
그냥 일단 양산 마진 내에서 최대치로 설정만 해놓고 그대로 손 놔버렸을 수도 있겠고요.
딱히 대책없이 클럭만 올려놨으면 peak 성능, sustain 성능 차이로 말이 많아질텐데 어쩌려는거지.
공정에서 스냅하고 큰 차이가 없는걸로 봐야하니 전성비가 스냅보다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을걸로 보입니다.
캐시가 8메가 기준이었는데 4메가만 써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