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10년만에 시장이 성숙했네요
- 전문가
- 조회 수 678
- 2020.12.26. 18:10
이제까지는 시장이 성숙해왔고
이제 그런 시장에 대응하는 물건을 만들면서
그런 시장으로 만들버리는거죠
더이상 혁신할것도 없고
그렇게해서 가격올려도 안팔리고
아무도 안알아주고
타 폰 유저들이 갤럭시로 오는것도 아니고
레드오션에 아쉬운건 기덕 뿐이죠 뭐 ...
스마트폰 발전을 보면서 취향 생기고 고집생기는 사람만 불편해지더라구요
분리형배터리
이어폰단자
물리버튼
엣지
외장메모리
등등
모든게 다 시간지나면 선택할수조차 없게 되서요
과연소비자 니즈가 중요한 제품이라고 할수있는가 의문이 들정도인데요
스마트폰의 생필품화에 그 원인이 있는것같습니다
거의 수세미나 치약급이에요
생필품이니까 뭘해도 사야되요 ㅋㅋ
생필품일수록 점점 성능격차 잘 안따지고 사게되구요
생필품이니까 뭘사도 기본성능엔 큰 지장없습니다.
몇가지 따지긴 하죠 개인마다
무선충전이 되냐... 화면이 크냐.. 정도요
그렇다고 그마저도 잘 못만드는 브랜드들은 철저히 낙오됬구요
치약 하나 샀는데 안닦이면 황당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막 정보검색 1시간 해보고 사야겠단생각이 들까요?
그냥 앞으로 그거 안사버리죠..
쉴드치고싶진않지만
울트라랑, Z만 잘만들어줘도 만족할것같습니다.
S21의 행보에 아쉬운점은
아이폰12프로처럼 적당한 사이즈에 성능타협없는 제품이 없다는거네요
아.. 아이폰12프로도 프로맥스랑 카메라가 약간 다르네요
S22시리즈에서도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댓글
갈수록 원가절감이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덜해지지는 않을 겁니다.
2010년대 초반처럼 경쟁사를 제치고 최초로 뭐가됐든 타이틀을 따고 앞서고 그럴 시기는 한참 지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