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작년도 8천억원대 적자 예상…롤러블에 기대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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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15:46
작년 4분기 2천억원대 손실 추정…CES서 롤러블폰 시제품 티저 광고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가 작년 사상 최대의 연간 영업이익을 냈지만, 모바일 부문은 여전히 실적을 회복하지 못했다.
LG전자는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액 18조 7천826억원, 영업이익 6천4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부문별 실적은 공시되지 않았지만, 모바일 사업 담당인 MC사업본부는 2천억 중반대의 영업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작년 1분기 2천380억원, 2분기 2천70억원, 3분기 1천480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역시 2천억원대의 손실을 냈다고 치면 약 8천억원의 연간 적자를 기록하는 셈이다.
(하략)
댓글
윙이 많이 안팔린게 한몫 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