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1억 800만화소 의미 있나요?
- 이라세오날
- 조회 수 1691
- 2021.01.10. 00:06
유튜버들이 다른 카메라들과 비교한 영상을 봤는데
실질적으로 채감되는 실성능은 카메라들의 2000만 화소에서
3000만 화소 사이 수준인가보더라구요
그러면 굳이 1억 800만화소로 무리하게 파일 크기를 키우고
편집 시간만 늘릴 필요 없이 3000만화소 수준에서
더 나은 HDR과 퀄리티로 승부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S20U의 108MP 사진도 사실 그냥 S20의 64MP 사진보다 못하고
일반모드에 비해 HDR도 구리고 그림자가 너무 어둡게 져서 안보이는 등
단점이 많은데 이게 1억 800만화소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그런거라면
1억800만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스마트폰에 넣는 이점이 사용자 입장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결국 비닝기술 문제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조도 환경에서..더 많은 빛을 받기위해 비닝기술 즉,픽셀하나 크기가.. 0.8um 그걸 4개 묶어 2.4um으로 만들어..결국 1억화소를 1200만으로 만든다 합니다.실제로 1억화소로 담아보면..선명도는 꽤 올라가지만..노이즈가 어마어마 하게 보입니다..
또한 이미지 후처리..제가 알기론 1200만 시절?만해도..뭔가 떡짐?(수채화)도 없었고..자연스러웠었죠..ㅎ
제폰이 놋20u인데..기본캠은 도저히 못쓰겠고..
뭐랄까? 색을 넘 단조롭게 표현합니다..
먼거리에서..차량등을 찍게 되면..타이어색이..그냥 블랙이 아닌..옅어가 짙거나 해야 하는데..그냥 검은색덩리로 칠해 보입니다..
그나마 제경우..구글캠이란 앱(개발자버젼)으로 기본캠 보다.. 배이상 좋게 담고 있지만..이미..프로그램?적으로 막혀 있는탓에..아무리 몇날몇일을 수정해도 근본적인건 바뀌질 않더라구요..
예) 타사 1200만 1/2.5를 쓸때만해도..사진을 크롭해보면 작은픽셀이 들어나고..그 픽셀이 깨짐(도트)가 보입니다..반면..1억 1/1.3으로 찍은걸 보면(비닝 1200만)아무리 크롭을 해봐도..픽셀이 들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세밀도가..1200만 화소만도 못하게 보이는것 같더라구요.. 게다가..점점 추세가..셀카족 위주..와 사과폰처럼 색감이 이쁘고..노이즈를 빼다보니..
수채화현상은 점점더 심해지고..
어느 유튭 22를 보면 당연스레..보여야할 노이즈마져..문대?버린다 하더라구요..
무튼..저는 구글캠으로 노이즈도 조절하고.. 새감 디테일 다 조절해가며 쓰고 있지만.. 폰자체 소프트 적으로 막혀있는? 비닝기술덕에..크롭시..떡진?감은 해결이 안되더라구요..ㅎ 무튼..지금 22 수채화 논란이 많은데..
다음 안드13에선..지금보다 더 자연스럽게 사진이 나오게 만들어줬음 하는 바램이네요..
S20U의 108MP가 문제가 아니라 HM1이라서 문제일겁니다..........
대표적으로 샤오미의 HMX는 아무 문제없고
충분한 해상력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8K 비디오 촬영 지원하려면 최소 43MP 센서를 써야합니다.
30MP는 턱없이 부족한 화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