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거나 댓쓰는거는 최대한 줄여야겠네요.
- 폴드투를쓰는겁니다
- 조회 수 236
- 2021.01.11. 14:43
루머 소비자 입장이 아닌 현업자 입장에서 많은 루머들로 인해 회사가 욕먹는 상황이 생기면 이상하게 쉴드를 치고 싶어 집니다.
'아 이거 진짜 아닌데, 왜들 이러는거야..?' 의 반응이 반복되다보니, 느끼는 피로감은 더해지는거 같네요. 쓸데없이 날이 서나보다라는 생각이 들고, 좀 현타오네요.
개인적으로는 루머에 너무 휘둘리고 그 때문에 게시판이 불타오를때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관련해서 쪽지가 가능하던 시절에 몇몇 분들하고 비슷한 내용으로 쪽지를 주고받은 적도 있어요 (친목질이 아닌), 루머일 뿐인데 너무 예민하게들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안타깝다는 내요잉었거든요.
과거에 '그코'에서 미XX의 온갖 루머글들로 게시판이 휘둘리던 그때가 생각나기도하고, 작년에 동일한 사람으로 보이는 분이 방문해서 휘젖는 것도 보고, 커뮤니티라곤 이곳 하나 뿐이다보니 '이제는 안그랬으면 좋겠다' 라는 주제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가 쓴 댓글 때문에 글 쓴 당사자가 '다신 쓰지 않겠습니다'라고 나오게 되시니, 면목이 없습니다. 결국 저도 게시판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 중 한명이 된거같아서 죄송하고, 스스로 부끄럽네요. 이럴 땐 자중하는게 맞겠지요.
가끔가다 진짜 말도안되는 루머글이 올라오면 '이거 믿으면 똥깨' 정도의 댓만 달아서 루머에 대처해야겠네요. 똥깨라고 달면 그건 구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래저래 피곤함을 되려 선물(?)드리게되어 죄송합니다. 간혹 출시/특가 정보나 기만 정도로만 뵙죠... 아님 똥개댓글이나.
날이 춥습니다, 감기들 조심하세요. 기침하기 무서운 요즘입니다.
스트레스 받으시면서 커뮤니티 할 이유는 없지요.
조금 쉬다가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