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근데 사실 퀄콤도 슬슬 실수할 타이밍도 되긴했죠...
- 흡혈귀왕
- 조회 수 797
- 2021.01.13. 17:21
스냅드래곤S2~S3 시절엔
수납드래곤(책상에 수납해놓고 안쓴다는 뜻)이라
불리면서 발열 및 저성능으로 조롱받았고
스냅드래곤S4 Pro 나오고 나서야 이미지쇄신(듀얼코어인 S4 Plus는 여전히 그저그럿...)
하고 스냅드래곤800에서 미친듯이 떡상했다가
약간 MMO한 포지션의 28나노 끝물로 스냅래곤805 낸뒤
스냅드래곤810/808 냈다가 장렬하게 산화합니다...
그뒤 스냅드래곤820은 나았지만 갠적으로
전 이 칩 대기전력 때문에 그닥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다 최강의 전성비라 불리우는 스냅드래곤835로
다시 떡상하고 스냅드래곤845때 GPU 전성비 아쉬운거빼곤
스냅드래곤855랑 스냅드래곤865는 명기로 불리었는데...
타이밍상 슬슬 실수할 타이밍이긴합니다.
S.LSI가 9810, 9820, 990 연속 똥볼로
티가 안나서 그렇지 퀄콤도 은근 실수가 좀 있었드랬죠.
S1은 나온시기를 생각하면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한참뒤에도 쓰이다보니... 물론 초대 엑시노스인 허밍버드도 따지고 보면 3GS에 들어간 S5PC100이던가 뭐시기의 연장선이라면 연장선인지라...
S3는 엑시노스 최고 명작 중 하나인 4210과 붙어 제대로 털렸지만 LTE찬스로 노트1이 4210이 아닌 S3가 들어간 수모를 겪었던 걸 기억하네요 그 이후론 괜찮았고 아드레노도 300번대까지는 똥드레도 소리 들었지 400번대부터 평 좋아졌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810은 990도 비빌 수 없는 AP계의 흑역사라 생각하네요
아메리칸친구들 888맞이할 준비하고있어야겠네요.....
유럽애들은 990으로 고생쫌 했을텐데....
요번에는 미국판에서 불만들 생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