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잡아라…통신3사 물밑협상 잰걸음
- 신규유저
- 조회 수 152
- 2021.01.19. 19:33
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 상륙을 준비 중이다. 넷플릭스 대항마로 꼽히는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진출에 국내 통신사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모양새다. 디즈니 플러스가 통신3사 가운데 누구의 손을 가장 먼저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디즈니 플러스와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통신3사 모두 디즈니 플러스에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통신3사 중에서는 LG유플러스가 가장 좋은 조건을 디즈니 플러스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디즈니 플러스의 계약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