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저는 이게 어떤거냐고 생각하냐하면
- 슈피리어
- 조회 수 297
- 2021.01.25. 00:18
제가 고기를 가져가면 구워주는 식당이 있다고 쳤을때
몇년간 맛집이라고 주변에 추천하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지네들이 임의로 다른 고기를 섞어서 구워주고 있던거죠.
설령 맛이 더 나아졌다고 하더라도 이건 기본적인 신뢰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내가 가져간 고기에 양념을 기가막히게
치고 굽기를 완벽하게 조절해주는거랑 출처 모르는 지들 고기를 섞어주는거랑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맛에 자신이 있으면 미리 고지라도 하든가요.
저는 이게 일반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기능으로 소개했으면 깔끔할 일을 굳이 카메라 본연의
성능인것처럼 기만하기 위해 최대한 숨겼다는 의심이
들만한 수준인거죠.
댓글
그래서 광고할 때도 고지를 했죠. 연출이고 실제하고 다를 수도 있다고...
그걸 깨알 같은 글씨로 보험약관처럼 적어놔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