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 개봉기
- Memeko
- 조회 수 1106
- 2021.01.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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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언팩에서 공개하는 것은 보통 이어폰,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태블릿 등 등장이 당연해야하는 것들을 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2021도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가는 듯 했습니다만, 생각외로 눈길을 끄는 새로운 제품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름은 '스마트태그'입니다. 저도 이런건 처음봅니다. 일단 개봉기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블랙과 오트밀 두가지 색상 및 1팩 혹은 2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보시는 상품은 1팩 블랙 모델이며, 작성 시점 기준 오트밀 색상은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패키징 방식은 올해부터 새로 도입되는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로 나가는 제품이다보니 후면에는 별도의 한국 인증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조자는 솔루엠으로 삼성전자가 위탁생산하는 듯합니다. 모델 넘버는 EI-T5300.
개봉 전에 옆을 잠깐 보고 지나가시면 멍멍이, 가방, 열쇠가 그려져있습니다.
제품의 용도가 어디에 사용하도록 의도되어있는지 아실 것 같습니다.
패키징은 심플합니다. 스마트태그 본품과 간단 사용설명서가 주어집니다.
1장짜리 사용설명서인데 잠깐 보고 넘어가보겠습니다.
A라고 명시된 버튼은 제품에서 'Galaxy SmartTag'가 적혀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는 순간 제품이 활성화되는 듯 하네요.
그 아래에는 주의사항이 적혀있는데, 배터리 관련 경고문이 대부분입니다. 영유아나 멍멍이가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할 것 같군요.
크기가 좀 될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용도가 용도인 제품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옆에 보고 계시는 것은 레더 커버가 씌워져있는 버즈 프로입니다.
버즈 라이브도 데려와서 사이즈를 대충 비교해봤습니다.
들고 다니에게도 큰 부담은 없는 사이즈인 듯 합니다.
기기를 뒤집어보니 삼성 로고가 있습니다. 97AC는 블루투스 장비들을 연결할 때 보실 수 있는 식별 주소인데, 아마 BLE 연결과 관련이 있을 겁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배터리는 자가 교체가 가능합니다. CR2032 코인셀 전지를 사용하며, 컴퓨터 많이 열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마더보드에 탑재되는 일명 '수은전지'입니다. 배터리가 소진되었을 때 간편하게 커버를 뜯어 교체할 수 있어서 자체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은 것은 좋은 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배터리 수명이 활성화 후 300일 정도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닌 듯 하네요.
제품도 개봉했으니 페어링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스마트태그 최초 페어링시에는 앞서 설명서에서 보셨듯 버튼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버튼을 눌렀더니 스마트태그가 바로 뜹니다. 추가해보겠습니다.
최초 약관 동의 후 스마트태그를 삼성 계정에 등록하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세팅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진 않습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스마트싱스 메뉴에서 스마트태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초 실행이라 그런지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업데이트도 마찬가지로 금방 끝나니 천천히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간단하게 개봉해보았습니다.
저는 제품을 쉽게 분실해본 적은 없어서 이 기기를 리뷰할 기회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 멤버스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이게 선생님의 블로그 하드캐리하고 있는 녀석이군여 ㅎㅎ 잘봤습니다. 생각보다 쪼꼬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