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개인적으로 사실 공정 문제이길 바랬습니다 ㅎㅎ
- 흡혈귀왕
- 조회 수 630
- 2021.02.01. 11:46
처음 프로젝트 올림포스(9840 or 2100) 코어구성 스펙 포착했던게
작년 1월이었으니;;;
아마도 S.LSI 내부에서도 프로젝트 2020(9830 or 990) 실패를 빠르게
인정하고 노트20 시리즈에서 만회하기 위해 최신 5나노 공정과 최신 ARM IP를
선도입하려는 목표였을듯한데
모종의 이유로
노트20 시리즈에 해당 칩셋은 리젝되고 S21 시리즈의 타켓이 됩니다.
S21 시리즈 타겟이되면서 칩이 한차례 최적화되어서 나왔는데
내부에선 나름 가시적인 성과랍시고 이야기 돌았지만 실제 내부에서 바라보는것과
일반인이 원하는 니즈는 결국 전혀 다르죠....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노트20 시리즈때 이게 목표처럼 출시됬다면
5나노 AP 선출시 이슈 빼곤 오히려 조롱당하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목표 타겟 클럭이 S21에 달린 2100보다 적었지만 (현재 스냅888과 엑시2100 사이 클럭?)
스냅865+ 대비 더 최신 공정에 최신 IP 썼음에도 성능 시원치 않다고 갈굼 받았겠죠....
S.LSI 입장에선 픓래그십폰 AP 점율 높이면서
국내시장 재진입 생각하면 결국 성공이긴 한데
유저 입장에선 참 짜증나는 상황이긴 합니다.............
댓글
다른건 차치하고 온도문제로 앱이 꺼지거나 경고문 뜨는건
빨리 해결하지 않는다면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을것 같아요
일반인들이 AP성능을 모를 수는 있지만 온도나 앱꺼짐/경고문 등은
큰 화를 불러오기에 충분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투고 기기 쓰면서 아래 문구보고 식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