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마트폰 쓰기전까지 쓰던 mp4기기들
- 긴닉네임2002250504
- 조회 수 330
- 2021.02.07. 17:49
1. 2006년 s390? 1.8인치인가 2인치 화면의 반을 영상보는데 쓸수있었어요
그냥한번 넣어봤는데 177x144 15프레임 영상이 돌아가길래 정말 쑈크 제대로먹었었습니다
2. 2007년 엘지의 게임폰 이때부터가 영상 제대로보던 때였습니다 외장메모리 사서 당시 파란 카페가서 맨날 영상받아다가
넣고 보곤했었는데 2.2인치 320x240 15프레임까지 돌릴수있어 매우 만족하며 썻었습니다
3. 2008년 코원d2
2.5인치로 영상을 볼수있고 배터리도 오래간다기에 써봤던 d2.. 지금도 기억나는건
학교끝나고 집에왔는데 마침 택배가 와서 얼른 노래몇곡넣고 약속때문에 지하철로가 전철오기전 두근두근거리며
이어폰을 딱 꽂았는데.. 생각보다 음질이 기대이하라서 실망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알고보니 d2도 인코딩을 했어야했던것.. 분명 명기이기는 했지만 기대했던것에 비해 불편해서 짜증났던 기억이나네요
또 2.5인치 4대3비율 화면덕에 16:9나 21:9 영화는 진짜 작게 봐야해서 아쉬웠습니다
4. 아이리버 w7 2008년
3인치 16:9비율로 영상을 볼수있는것에 만족했습니다 당시 영상들도 16:9로 가는지라 화면꽉차게 볼때가 많았구요
배터리가 좀 적게가고 역시나 인코딩해야하는것에 불편했는데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이동수업전 모르고 제책상 서랍에 넣어둔거 이동수업후에 어떤놈이 뽀려가서 못쓰게된건 지금생각해도 아쉽습니다..
5. 2009년 코원 p5
그냥 명기입니다 당시 거의무인코딩이라 봐도되고 무겁고 크기가 컸지만
화면도 크고 용량도 많고 간단한 게임도 되고 만화책도 보고 알차게 썻던 기억이납니다
6. 2010년 코원 s9
애도 잘섰습니다 애도 인코딩을 해줘야했지만 그냥저냥.. 플래시 ui도 만족했었습니다
7. 2010년 모토로이
그냥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hw빨로 720p mp4영상도 코덱조건 맞으면 무리없이 잘돌리던 아이였습니다 (오버클럭 했습니다)
원래는 어지간한 영상들도 인코딩해야했지만 락플레이어라는 어플로 정말 만족도 너무높았었습니다
이 이후로는 그냥 스맛폰에서 무인코딩도 되고 요새는 다운받지않아도 스트리밍으로 볼수있었는데
지금이야 워낙 당연하지만 15년 전만해도 미니기기로 영상을 본다는거 자체가 씬박했었죠
뭐니뭐니 해도 전 스구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커뮤니티에서도 매일 스구 얘기밖에 없던 걸로 기억하고.. 박스 안에 있는데 함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