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흐음 엑시2100과 스냅888이 현재 아작난게...
- 흡혈귀왕
- 조회 수 656
- 2021.02.27. 17:09
뒤늦게 실리콘 찍어본뒤 뒤늦게 안거라면
S.LSI와 퀄콤 입장에선 좀 짜증난 상황이긴 했을듯합니다.
보통 실제 실리콘 찍어내기전에
칩 성능 시뮬레이션을 할때 (spice나 sim)
성능이 어느 수준일지 알수있거든요...
퀄콤도 굳이 삼성 5나노 쓴거 자체도
시뮬레이션시엔 나쁘지 않았다는건데...
현재 요지경이 된건 결국
Cortex-X1의 근본적인 문제와
5nmLPE 공정이 시뮬레이션 때와 다른 성능 (그 이유가 수율 탓이든 뭐든)
두가지 일듯하네요.
가뜩이나 스냅888이나 엑시2100 둘다
GPU 클럭이 높아서 타겟성능 미달이면 당근 불타오를수
밖에 없겠죠..
특히 클럭이 높은 엑시2100에선 유독 편차가 심한게
삼성 5nmLPE가 수율에 따라서 목표 PPA중
Power랑 Performance가 미달된게 아닌가란 생각이 드네요...
보통 이런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수율이 안정되서 자연스레 본 성능이 나옵니다...
그게 바로 14LPE로 찍은 애플 A9 프로세서죠 ㅡㅡa
아니면 또 다른 시나리오는
정말 5LPE 성능이 별로여서
기존 4LPE를 5LPP로 편입시켜 4나노 라인을
아예 새롭게 만드는걸수도 있을듯하네요...
Notebookcheck기준으로 865 의 평균 전력소모량 보면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5W 안팎정도 정도 사용하는데 반해 888이나 2100은 6W대를 사용하니 20% 이상 전력소모량이 상승했습니다.
해당 CORE와 GPU 조합에서 5W 정도로는 기존 세대의 AP보다 나은 성능을 보이지 못하니 전력을 끌어 올릴수 밖에 없었고 이에 따른 방열능력은 5W 정도 사용하던 핸드폰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나올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는 복합적인 요소가 있었겠지만 X1이 일단 개판이라고 봐야겠고 공정의 문제도 있겟습니다만 삼성 공정이 아무리 TSMC보다 못하다지만 20% 이상 못할리가 없으니...
그 시절 갬성 그대로 컴플리트 가챠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