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프라이버시 강화 모드 통해서도 사용자 정보 수집했다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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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21:50
사용자 프라이버시 침해와 관련하여 구글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미국 법원은 최근 구글이 크롬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면서도 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러한 행위는 사용자가 크롬의 프라이빗 모드를 활성화시켜도 이어졌다고 한다.
소가 제기된 것은 지난 해 6월의 일이다. 세 명의 사용자들이 “사용자들이 크롬의 인코그니토 모드나 사파리의 프라이빗 브라우징이라는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이들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였다. 이 주장이 오늘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의 판결을 통해 사실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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