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딱히 연락 안 하는 친구 결혼식
- 연말정산
- 조회 수 515
- 2021.04.08. 23:05
간다? 안 간다?
딱히 친하지도 않은데
무리 중에 껴서 데면데면한 친구 결혼식...
그마저도 20대 후반 넘어서는 얼굴 보지도 않는.. (되도록이면 피합니다)
댓글
17
1등 intake
글쓴이
연말정산
intake 님께
intake
연말정산 님께
2등 루시우
best 포인트봇
루시우 님께
글쓴이
연말정산
루시우 님께
3등 연월마호
미래는핑크그린이다
도리스
추운게좋아
아지캉
후웨이
Havokrush
SM-G965U
쿼드쿼드
dlwlrma
긴닉네임24643649
2024.03.24. 16:55
2021.04.08. 23:12
2024.03.24. 16:55
2021.04.08. 23:10
2021.04.08. 23:10
2021.04.08. 23:12
2021.04.08. 23:14
2021.04.08. 23:17
2021.04.08. 23:20
2021.04.08. 23:21
2021.04.08. 23:26
2021.04.08. 23:28
2021.04.09. 00:10
2021.04.09. 01:30
2021.04.09. 10:32
2021.04.09. 10:35
2021.04.09. 13:40
코로나 아니면 전 갑니다
데면데면한 사이더라도 그냥 사람을 만나서 인사하고 얼굴 보고 안부를 다시 묻는 과정이 싫지많은 않아서요
꼰대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좀 안친한 사이더라도 그 사람의 소식을 듣고 잘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도 제 마음속어 어느정도 인간적인 관계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더라구요
이해타산적으로 결혼식 가는게 나한테 손해냐 이득이냐를 계산하기에는 너무 지치기도 하구요, 그냥 그 사람이 보고싶어서 갈거 같습니다.
축하하는거잖아요?? 서로 저주하는 사이가 아닌이상 축하하는데 이득과 손실을 따지는건 너무 각박한거 같습니다.
근데 현시국이라면 코로나때문에 전 안갑니다.
Why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