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KFX가 무조건 성공해야되는이유
- 마리아테레지아
- 조회 수 213
- 2021.04.09. 10:55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85471?cds=news_my
보잉 미친놈들이 신규도입도 아니고 개량 비용으로 대당 900억 청구....
KFX가 한대에 6500만 달러고 F35도 요즘 단가가 싸져서 900억이 안되는데....
그래서 일본은 개량 사업 취소했습니다.
근데 체급에서 오는 플랫폼 역할도 무시못해요 일본은 중국의 도련선 근처의 저지를 위해서 상륙전 능력은 향상시킨다지만 아직까지 전수방위 위주로 전력이지만 우리는 아직도 지상전에서 탱킹에다 역습후 수복까지 계획하는 나라니까요 그리고 혹은 중국과도 한판 붙는거 까지 계산은 해야하는 나라지요
5세대 전투기가 초병의 역할을 수행하면 이글같은 전투기는 때에 따라서는 전략무기 플랫폼의 역할을 해야 해요 그러니까 미국에서 B-52나 B-1이 해야할 일을 맡아야 한단 말이죠 일본과의 1:1 비교는 무리죠
어떠한 전장에서 어떻게 운용하나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전투기라는 물건 예전에는 10년 주기 교체에서 이제는 5,60년 주기로 교체주기가 점점 늘어나게 되는 물건이죠 그래서 오래쓸 생각으로 업그레이드를 제때 안하면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MYUAefPuq1w
해군 참모총장이 말하는 필요한 이유입니다.
사실 경항모라 하지만 원래 계획은 상륙 지휘함이 컸습니다.
1. 폭격기는 저고도 방어망에 취약합니다.
B-52가 베트남전에서 격추된 사례중 대다수가 저고도 방공망에 당했기 때문이죠.
구식이지만 지대공 미사일로 도배한 걸프전 때도 폭격기는 지대공 미사일이 완전 무력화 되기전까지 작전이 불가능했습니다. 물론 그 지대공 미사일을 무력화 한건 F-15와 F-18같은 전폭기의 몫이었죠.
상대하는 북한은 이라크 처럼 지대공 미사일을 고밀도로 배치해서 폭격기의 무덤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2. 폭격기의 효율이 엄청 떨어집니다.
산이 60%인 한반도에서 폭격기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이 한국전쟁 당시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기에 포병 전력을 집중하는 이유기도하죠.
더불어 유지비용도 전폭기보다 엄청 드는 것도 현실입니다.
구식 B-52조차도 F-16 두대 분량의 유지비가 들었습니다.
3.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합니다.
예전 B-52 핵대기 처럼 상공에 교대로 머물지 않는 이상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합니다.
더불어 속도또한 아음속기 수준이라 떨어져 세월아 내월아 하다 뒤늦은 대응 밖에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토러스 같은 공대지 순항미사일과 현무같은 지대지 순항미사일에 집중하는거죠.
차피 같은 F-15EX나 KF-21이나 같은 4.5세대 전투기인데 그돈으로 KF-21 뽑는게 훨씬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