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전부터 가격 떨어지는거 허사였다고 하기엔.. 상황이 좀 다르죠
- 크나앙
- 조회 수 503
- 2021.04.11. 19:38
s10 노트10 나왔던 2019년에는 5g모델 보조금 대란 외엔 딱히 자급제 할인이 이후 엄청 들어가진 않았죠.
그리고 다음해 s20 판매량 말아먹고 난 후 노트20때 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몇개월 후에 버즈라이브 워치3 껴둔 브론즈 패키지 싸게 풀어서 자급제 체감가격 엄청 내려갔었습니다.
솔직히 여기까진 전 이해해요. 구성품도 패키지에 어울리잖아요.(무선 이어폰에 스마트워치면 나름 합리적인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s21u 패키지는 도가 심한게 맞죠.
아니 출시한지 3개월도 안된 최고가 s모델에 노트북에 버즈라이브 쿠폰엮어서 이렇게 파는 경우가 있긴 했었나요...
애초에 s21시리즈 원가절감 들어간 민큼 출고가도 나름 착하게 나왔고, 판매량도 나름 잘 나왔는데,
이렇게까지 하면 이제 출시 출고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 자체가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바형 모델 대신 밀어줄 거라는 폴드 시리즈도 가관입니다.
아직까진 긱한 기기 특성상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는거 나름 이해 가능한데, 이젠 삼성에서 대놓고 몇개월마다 출고가 펑펑 내려가며 팔고 있어요.
솔직히 폴드3 지이인짜 사고 싶은데, 처음으로 감가 생각해서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ㅠㅜ 아이고 참
댓글
이번 상황이 삼성 가격 후려치기 감안하고도 상당히 특수한 상황으로 보여서 이렇게 불탈일인가 싶네요. 이래저래 하다가 싸게 팔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상시 할인도 아니고 2일정도 이벤트 같은 느낌 아니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