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압/ 메이트40pro, 원플러스 9pro, 미11울트라, X60 pro+ 카메라 비교 (+픽셀)
- 선라이즈
- 조회 수 430
- 2021.05.04. 23:04
타 카페 회원이 원본을 보내주셔서 비교해봤습니다.
ctrl+로 확대해서 보시면 더욱 자세하게 비교 가능합니다.
원플러스 9pro /with 핫셀블라드
샤오미 미11 울트라
화웨이 메이트40pro /with 라이카
비보 X60 pro+ /with 칼 자이스
순서입니다.
노이즈가 보이며 주변부가 뭉게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시원한 색감이며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디테일이 좋은 편이나 극주변부 뭉게짐이 약간 있습니다.
가장 심각합니다.
원플러스는 크롭이 덜 되었네요.
전반적으로 뭉게지는 후처리입니다. 노이즈 리덕션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보입니다.
샤오미는 여러모로 쾌적한 느낌입니다.
화웨이는 특유의 찐득한 느낌이 있습니다.
샤오미보다 약간 무딘 느낌이 듭니다.
비보는 약간 뿌옇게 느껴질 정도로 노이즈 리덕션이 심한 느낌입니다.
확실히 샤오미와 화웨이 이미지 처리 수준이 높습니다.
원플러스와 비보는 상당히 무딘 느낌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화웨이 후처리를 높게 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가 샤오미,
아래가 화웨이입니다.
4개의 카메라 중 화웨이가 유일하게 유리 외벽 질감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나머지는 비스무트마냥 무늬가 들어갔습니다.
색감은 첫번째 사진인 원플러스의 승리입니다.
두번째 사진인 샤오미는 HDR이 미적용된 것처럼 나옵니다. 하지만 비닐하우스의 질감은 가장 좋아보입니다.
뒷산의 나무 질감 표현도 좋습니다.
세번째 사진인 화웨이는 약간 초점이 안 맞은듯한 느낌입니다. 쨍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자연스럽습니다.
네번째 사진인 비보는 너무 과합니다.
풀샷
야간모드 비교
역시 깡성능입니다. 가장 좋습니다.
중국폰 특유의 뿌연 느낌입니다.
화웨이보다 낫습니다. 폭포 왼쪽의 모래바닥을 보면 노이즈가 포착됩니다.
오히려 디테일을 밀어버리는 것보단 노이즈를 살린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가운데 돌 질감도 나름 살아있습니다.
화웨이와 원플러스의 중간입니다. 질감도 딱 그 사이입니다.
+ 구글 픽셀 4
픽셀 그는 도대체...
마지막에 픽셀4 보고 허탈하네요 ㅋㅋㅋ